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월요일 실종 되었던 이주강씨의 동생입니다.
오빠가 어젯밤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글을 올렸어야 하는데 경황이 없어 이제서야 이렇게 소식 전합니다.
오빠는 3일동안 수원, 광주, 안양 등 저희가 예전에 살았던 곳을
헤매고 다니다가 군포에 있는 저희 삼촌집이 기억이 나서
어제 저녁 7시 반경에 그곳까지 찾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친곳 하나 없이 정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많은 관심 보내 주신 네티즌 여러분께
정말 머리 숙여 가슴 깊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제게 힘내라고 문자 주시고, 제보 전화 주셨던 많은 분들
이곳에 댓글 달아주시고 자기일처럼 걱정해주신 수많은 분들
이번 일을 통해서 세상에 정말 좋은 사람들이 많구나하고
저희 가족은 정말 크나큰 감동을 받았고 버텨 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걱정과 관심이 모두 한 곳에 모아져서
우리 오빠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는 힘이 되었던 것입니다.
앞으로 저희 가족도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무어라 말로 다 하지 못할 만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다시 한번 여러분의 큰 은혜 가슴 깊이 간직하고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 덧붙여 이번 일을 겪으면서 오빠를 찾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주신
경찰분이 한 분 계십시다. 수원 중부경찰서 노송지구대 임창구 경위님입니다.
이 분을 모범 경찰관으로 추천해 꼭 표창장을 받으실 수 있게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http://www.ggpolice.go.kr/join/join02.asp
이곳으로 들어가셔서 제가 추천한 분에 관한 글 읽어보시고
여러분도 칭찬글 올려주시면 이 경찰분께서도 큰 보람을 느끼실것이고
앞으로 이런 분이 더 많이 나오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