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올렸었는데 3년 만난 사람이고,
지금까지 이번까지해서 4번째 헤어짐이에요.
정말 평생을 함께할 생각이 없기때문에 이번에 헤어졌구요.
헤어짐을 고한지 4주정도 됐는데...
지난주에 집에 찾아왔는데 제가 전화도 안 받고 집에도 안 갔거든요.
그랬더니 면도기를 갖고 왔다느니, 넌 죄책감 가질 필요 없다느니하면서
자살뉘양스를 막 풍기는거에요.
대꾸는 안 했습니다만.
그렇게 그날 밤을 넘기고나니 이젠 회사로 전화가 오네요.
회사 메일로 메일 보내고 회사로 전화가 와요.
힘들어 죽겠다, 전화라도 받아달라 이래요.
근데 전화받으면 보고싶어지고 그러다보면 더 힘들어지잖아요.
어차피 안될거면 지금 끊는게 낫지....
지난번에는 복수하겠다고 막 협박까지하더군요.
도대체 이런 사람한테서 어떻게하면 헤어나올 수 있을까요.
전 절대 다시 만나고 싶지도 않고요.
뒷목 땡기고 답답하네요.
근데 제가 전화 안 받으면, 회사로 전화하거나 회사 사람한테 전화를 주구장창 해댑니다. 아니면 회사메일로 메일보내고.
정말 미치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