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살다보니??(이제고3)
별일이 다잇네요 ㅋㅋㅋ
별일 아닐수도있는데
전 처음겪는 일이라 ㅋㅋ
쟤가 이런거 원래 글재주가없고
두서없이쓰고 막 이해가 안가시더라고
걍 시간 많으신분들은 읽어주시길^^
(두서.. 라는말도 다들 쓰니가-_- 따라 써봤음...ㅋ)
Start !!!!
2007년 10월 12일
4~5시쯤에 강남쪽 학원 다녀오는길에
( 제가 외국서 살다와서 한국 대학 준비로 인해
좀 멀지만 강남쪽에서 학원을 다닙니다..
재외국민 특별전형.. 이라는걸로 대학준비를... )
교대에서 갈아탔는데
어떤 아저씨께서
막 욕을해대면서
연설을 하시고계시더군요-_- (이분 Z 라 하겠습니다)
(전철안에 사람 쫌 많았어요)
Z : [ 야 이 개XX들아 !!
니들이 사람이냐 씨X놈들아 !!
니네가 이러니까 우리나라가 이모양아니냐 개XX들아 !!
어쩌구 저저구 ]
Z는 강아지랑 호박을 가지고있더군요..
커다란호박.. 할로윈파티에서 쓰고다닐만한 큰 호박 ㅋㅋ
뭐 강아지를 가르키면서
Z :[ 이 개가 얼마짜린줄 알어 ?!?!
3천만원 짜리야 !! 이 씨X놈들아 !!
근데 난 왜 이 꼬라지인줄알어 !!
난 마음이 풍족해서 그렇게 개XX들아 !! ]
이러대요?ㅋㅋ
뭐 좋은말이기도한대ㅡㅡ
참.. 욕이 너무 많아서 와닿지는 않네요 ㅋㅋ
한..30분쯤 지났을라나..
어떤 용기있는!! 아저씨께서 (이분을 A라 하죠)
A : [ 거 조용히좀 합시다!! ]
이래요 ㅋㅋ
그러더니
Z : [ 이제 내릴꺼다 임마 니가 조용히 하라고한해도 이제 곧 조용히 하게 되있어 ]
이러대요?ㅋㅋ
그러더니 한손엔 강아지끈이 한손엔 호박을들고 문앞에 서있드랬죠
그러더니
마지막으로
Z : [ 니네 똑바로 살아 이 개XX들아!! ]
그러니까
A : [ 조용히좀 하자고요 !! ] 라고 외치시더군요 ㅋ
그말을 들은
Z : [ 너보단 조용히 하고있어 색갸 니나조용히해~ ]
여기서 저와 주윗분 몇분은 피식 거렸죠 ㅎㅎ
차 안에 여고생으로 보이는 (교복을 입고있어서0
무리들이 있더군요
이 무리 전체를 B라 하겠습니다
B : [ 아저씨가 더 시끄럽거든요? ] <-이런식인거같아요.. 잘못들어서..
뭐 잘 안들린관계로??ㅋㅋ
자세히는 못쓰겠으나 몇마디 오고가다가
Z가 화나서 그 D무리중 하나를 때리려는 기세로
다가가더군요
여기서 몇몇 용감한 남성시민분들이 그족으로 다가가 재지를 시키더군요
여기서의 젊은 남자분들을 E, F 라 하겠습니다 (등장인물이 많아서 헤깔리네요-_-)
E분이 아저씨 막으면서
반대쪽 문으로 밀고 그 아저씨 잡고있었죠
그때 또
Z가 뭐라고 시끄럽게 하길래
E분이 어깨를 살짝 툭 치면서
E : [ 조용히 하라고 ]
이러니
Z : [ 지금 나 때렸냐 !!]
하면서 주먹으로 얼굴을 치더군요..
여기서 전
' 아.. 큰일나겠다... '
이러면서
그 E 분이랑 Z와의 간격을 벌려놓고
E분에게 참으라했죠
그런게 그분 쫌 운동 하셨는지?? (몸매 살짝 Good~)
저를 밀어내고 그 씩씩 거리고있는 Z의 얼굴에
하이킥을 날리더군요 .. ㅎㄷㄷ;;;;
그러더니 F 남자분께서
하지마세요 !! 하면서
그 E 분을 좀 떨어뜨려놓고
전 그 E 분을 옆칸으로 보내드렸죠-_-;;
근데 그 Z는 화가 치밀어 오르던지
막 날뛰면서
Z : [ 야 이 씨X놈아 어디가!! 너 일로와!!]
이러더군요 -_-
이쯤에서 딱 알맞게
차문이 열리길래
A분과 F분과 저는 그 아저씨를 막 밀어내며
나가라했죠
그러더니
그 Z호리호리한몸에 힘이 얼마나좋은지
여기서 솔직히
( 미친 사람들은 힘이 이렇게 좋나 )
이런생각 들더군요-_-
막 저희를 재쳐들면서 전철 안으로 다시 들어오곤했죠
닫히려는 문을 몸으로 막으면서
안 닫히게 했죠-_-
저희와 몸싸움을 하던중
호박이 떨어져서 반으로 갈라진거에요 ㅋㅋㅋ
그러더니
Z : [ 호박 깨졌자나 !! ㅆㅂ !! 어쩔꺼야!! ]
이러더군요 ㅋㅋ
저힌 뭐 호박이 깨지던말던
그 Z를 계속 밀어냈죠
근데 그 Z의 강아지 자세히보니
목줄이되있던게아니라
줄넘기로 목이 둘둘 감겨있더군요..
저희와 몸싸움 벌일때
그 강아지 막 줄넘기 감긴채로
들렸다 놨다하며
낑낑거렸죠..
그때 B들은 강아지 어떻하냐고 막 소리지르고..
그 Z와 실랑이를 벌인지 3분정도? 끝에
결국 밖에있는 사람들에게 제지당하면서
그 Z와는 바이바이 했죠
그 Z가 떠난자리엔..
쪼개진 호박만 덩그러니 놓여있었죠-_-ㅋ
휴-_-
회사가 부도가 났는지..
아님 정년퇴직을 당했는지..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전철.. 사람 많은공간에서 그럼안되죠 아저씨 -_-
지금생각해도
그냥 살짝 미친사람인지
아님
정말 무슨 일이있어서 그러시는건진 모르겠네요-_-
얘기가 무지하게 길어진듯한
이상한 느낌이 드는군요-_-
마지막 마무리도 이상하고-_-
제가 쓰고도 무슨얘긴지 모르는부분이 있는거같기도하고..
어쨋든..
이글을 다 읽어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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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어떻게 된지 잘 모르겠네요..
그 아저씨 내릴때 같이 딸려나가서....
그리고 전 호박따윈 줍지 않았습니다-_-
저가 3호선 반대편 마지막쯤에 사는데 (주엽역)
그때까지 호박은 그자리에 계속있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