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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여름

고인덕 |2009.09.22 02:03
조회 260 |추천 0

 

닿을듯 말듯한 아련한...

 

잊을수 없는 그 해 여름의 슬픈 사랑이야기...

 

가을로 접어들기전 여름의 끝자락인 지금

 

이 영화는 나에게 격한 감동을 선물했다...

 

 

 못을 사러 읍내로 가던 병헌과

 

레코드판의 노래를 듣고 있던 수애

 

흘러나오던 Yesterday When I Was Young의

 

음악을 들으며 서로에게 더욱 끌리고

 

돌아오는길 냇가에서 장난치던 모습들...

 

 

예상치 못한 이별...

 

어쩔수 없이 서울로 돌아가야하는 병헌...

 

하지만 못내 수애가 그리워 기차에서 내려

 

수애가 있는곳으로 달려가 끌어안는 병헌...

 

빗속의 수애의 온기가 제일 포근하지 않았을까...

 

 

서울로 올라온 병헌과 수애

 

대질심문때 서로 모른다고 얘기하면서

 

교환하던 눈빛... 어쩔수 없는 것...

 

병헌은 풀려났지만 수애는 수감되고

 

아버지를 찾아가 수애를 나오게 해달라던

 

그 모습... 가슴이 저리다...  

 

 

두손 놓지 말고 함께 있자고 했지만

 

수애는 돌 하나 남겨두고

 

홀현히 사라져 버렸다...

 

나 괜찮아요... 나 걱정마요... 나 행복해요...

 

이장면은 날 울리기엔 충분했다...

 

 

보는 내내 눈시울을 붉게 만들고

 

왼쪽가슴이 저리며

 

목이 메인다...

 

영화가 끝이나도 감동이 너무 격하며

 

한동안 눈물이 그치지 않는다...

 

그 해 여름의 햇살처럼 반짝거리는 두사람의

 

아름답고 가슴 아픈 애절한 사랑이야기...

 

여운이 남는 영화 그 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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