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영등포의 가장 큰 자랑이라 할 수 있는 Starium 관...
물론, THX 인증관이나 다른 상영관 역시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지만,
요즘 언론에 자주 언급되는 바와 같이 멀티플렉스 기준 세계 최대의 스크린 사이즈라고 하니, 구경 삼아서라도 꼭 가봐야할 듯 싶다...
솔직히, 세계 최대, 동양 최고...뭐 이런 등수 매기기가 약간 구태의연하게도 생각될 수 있겠지만,
32m x 13m 크기의 초대형 스크린 뿐만 아니라, 그 규모를 더욱 빛내주고 있는
11.2 채널의 입체음향 시스템, 고해상도 디지털 영상,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좌석과 실내 디자인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레퍼런스 극장의 탄생이 더욱 반갑도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內에 있는 영등포 CGV.
이번에 오픈한 'CGV 영등포'에 세계최대 크기(기네스협회 인정) 의 상영관이 생겼다는 소식을 접한 이후로
그 상영관에서 영화를 볼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결국 그 꿈을 이루었나니,
일단, 영화 자체보다는 상영관을 구경하러 갔다고 한 것이 맞겠다.
세계1위 크기의 스크린과 귀가 찢어질 듯 울려퍼지는 사운드는
가히 최고라 할 만 하다!
보는 내내 눈과 귀는 너무나 즐거워하더라.
용산 CGV보다 큰 스크린에 마음이 들었고,
롯데시네마 에비뉴엘보다 편한 의자에 몸이 편했고,
코엑스몰 메가박스 1관보다 웅장한 사운드에 귀가 즐거웠다.
앞으로 영화는 여기서 봐줘야 할 듯..
CGV영등포 입구.
바로 오른쪽에 오락실이 있는 걸 보고 여기가 CGV라는 걸 멀리서 찾을 수 있었다.
타임스퀘어 메인아트리움에 안내 표지판을 더 잘 보이게 설치해야 할 듯.
티켓박스로 가는 길. 메인 홀이 용산CGV만할까?
바로 옆에 TWOSOME PLACE가 있다.
과연...저기서 사는 커피는 극장 반입이 될까 안될까~
극장규모나 유동인구에 비해 티켓박스가 많이 모자라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
뭐...나야 언제나 인터넷으로 예매하지만 현장구입은 꽤나 힘들것.
여기가 바로 스타리움!
세계최대 크기의 상영관이 이곳에 있다라고 말하는 듯
스타리움 입구가 이곳인 줄 알고 들어가려 했지만...
아니다...
티켓박스 맞은 편 에스컬리에터를 타고 두 층을 더 올라가야 한다.
바로 여기가 CGV영등포 스타리움 입구.
객석수를 보라...실로 엄청나지 아니한가.
아주 와이드하시다.
바로 이곳이다.
극장이라기 보다는 흡사 오페라무대나 아이맥스 영화관같았다.
스크린과 맨뒤객석까지의 거리가 많이 멀진 않았다.
길기보다는 넓다.
(이 와중에 저어기 앞에 아저씨 앞좌석에 발 올렸다. 확 가서 발을 간지럽혀 줄까보다!!)
좌석과 좌석 사이가 꽤 넓다.
하지만 앞좌석을 발로 툭툭 치는 인간 분명 있을 것이다.
얼마전 모TV프로그램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극장에서 제일 꼴불견인 사람이 바로 앞좌석 발로 차는 사람이란다.
나 역시 마찬가지여서 항상 극장에서는 맨 뒷자리를 선호한다.
아...발로 차는 사람 너무 싫어!!
와이드한 객석이라 가운데가 좌석인 사람은 미리미리 착석해야 한다.
통로에서 가운데까지 거리가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