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이구 울산에 살구 있는... 피시방 알바생 입니다 -.-a
판올라온거 보니까.. 편의점 진상손님<:~ 이라고 .. 글이 있길래
읽어봤는데.. 피시방도 만만치 않거든요..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한번 지껄여 봅니다.
"어이~ 알바~"
하고 손님이 저를 찾으면
거의 50%이상은
헤드셋 문제 더라구요.
아니면 "커피한잔~" 또는 "라면 하나~"
하시거나요.. 그래도 저는 "아르바이트" 이기에
친절이 대해 드렸죠...
그런데 어느날은..
어떤... 20대 후반의... 여자가 저에게 성큼성큼 다가오더군요
그러더니 저한테 한마디 날렷습니다.
"스피커 좀 주세요"
전 당황했죠... 스피커라니?...
그래서 저는 스피커는 자리에 비치되있다고 친절히 말씀 드렸죠.
그런데 여자손님께서는 "없어요! 가서 봐요! 없으면 너사장불러! 이게 말장난하는거야?"
라고 꽥꽥 소리를 치시더라구여; 그래도 전 있다고 그러면서 자리로 갈려고 하는데
여자분 남자친구? 쯤 되보이셧어요, 그러더니.. 여자분한테 "왜그래"
하는거에요.. 여자분은 또 승질을 내면서 제가 스피커 하나 안준다고 째째하다고
그러는겁니다.. 남자친구분께서는 그래도 개념이 있으신지 여자친구분이 쪽팔리지 않게 조용히 데리고 가셔서는 .. 나즈막히 .. 저에게 들릴정도로 ..
"헤드셋이야."
라고 .. 알려주더라구요...
모 이런건 .. 자주 잇구요 ..
진짜 진상들은.. 피시방와서..술을까서..드시더라구요...
또 .. 어떤분은..
아! 아줌마 3명이서
왓엇어요.. 약간 술집? 그런데서 일하는 아줌마들
같앗는데...음... 그니까 인터넷으로 고스톱을
치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쿠폰을 다쓰니까...
카운터 앞에 와서는
"아.. 인터넷은 재미없어.. 우리 여기서 자리피고 고스톱 좀 쳐두데?"
하시는겁니다.. 안된다고 극구 말렸지만..
결국 얼큰히 취하셔서 고스톱 치다가.. 영업방해죄로 잡혀가셧죠..
음.. 또..
아.. 계산할때..
어떤 여자분이셨는데..
"여기 계산요~"
하시길레, 저는 치우던 자리를 뒤로하고.. 카운터로 가서 계산을 해드리려고 햇죠
저는 그 분에게 회원번호를 물어봤죠
"번호좀 알려주세요"
그러자 이분께서는.. 피식 웃는거에요
전 진짜 왜그러는지 영문을 몰라쬬;
"저기요 ^^ 번호좀...몇번이세요?"
전 다시 물어봤죠...
그러자 이 여자분께서는...
"010...................."
' 아 쓔ㅣ발... '
전 급... 뒤에잇는 손님들 눈치를 살폈고.. 그여자분도 "번호"의 뜻을 눈치를 채시고는..
그냥 만원짜리 하나 주고는 잔돈도 안받고 가셧져 ㅡ,.ㅡㅋ
무튼...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
알바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저희도 열심히.. 일해서 돈받아요..;
피시방 알바라고 맨날 게임하고 그래서 놀고먹으면서
돈받는거 아니에요. 조금만 보는 눈을 돌려주세요.
그럼.. 저희의 노력을 아실겁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