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열심히 직장다니는 28 직딩 입니다.
제가 사정이 있어서 집은 왕십리 쪽인데 혼자 마포 원룸에 나와살고있습니다.![]()
부푼 꿈을 안고 자취를 시작한지도 언 8개월 정도 되어가네요.![]()
회사다니면서 혼자 원룸에 사시는 분은 알겠지만, 특히 남자분들은(아닌 분도있겠지만)
혼자 살면 집이 엉망이 되죠 ㅋㅋㅋ 밥도 안 챙겨먹고 ㅠ_ㅠ
암튼 서론이 길었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지금 원룸있는 곳은 마포에 위치해있으며 반지하는 아니고 약간 뭐라고 해야하지
1층과 반지하 사이 정도에 위치한 집에 살고있습니다.
때는 한 달전쯤 무쟈게 더울 때 였죠..
저희 원룸은 구조가 건물 정문에서 비밀번호로 열고 들어와서 다시 집에들어갈려면 비
밀번호문이 하나더있고 그 다음에 열쇠로 문을 열어야 집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발로 그림 그렸습니다.
대략 이런 구조입니다. 빨간색이 1차 비번입력장소 파란색이 2차 노란색이 열쇠를
열고 집으로 골인.. 꼭 무슨 던젼 같네요 ![]()
현관은 가끔 열려있을때도 있구, 대부분 닫혀 있습니다.
그 날따라 날이 너무 더워서 파란색으로 된 부분과 노란색으로 된 부분을 다 열어 놓고
방에서 퇴근후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 관계로 상의는 안입고 바지만 입고 있었구요..![]()
근데 인기척 소리가 들려 문쪽을 보면서 '주인아저씨가 잠깐오셨나?'이러고 있는데
왠 정장입은 남자가 엄청 술에 취해서 해롱해롱 서잇는겁니다.![]()
(여자분이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ㅠ_ㅠ)
나 : '누구세요?
그놈: 여기 여자혼자사는 집 아니예요? 베시시![]()
나 : 아니니까 좋은 말로 할 때 나가세요..![]()
그놈 : (정신이 좀 들었는지) 아.. 네 갈꼐요 베시시
진짜 열받게 자꾸 웃는 겁니다. -_-;;
그래서 문까지 가서 얼른 나가시라고 했더니 돌아 보면서 하는 말...
근데 ...
여기 여자 혼자 사는 집이 어디예요 헤헤헤헤![]()
진짜 어이가 없더라구요.. -_-;;
이렇게 쓰니까 별 이야기 아닌거 같은데 남자인 저도 정말 좀 무서웠습니다.
혼자 자취하시는 분들 ... 정말 조심하세요
근데 진짜 이 일이 있구 잠시 있다 생각해 보니..
저희 건물은 살지 않는 사람이면 정문 비밀번호를
절대 모르는데 알고 들어왔다는겁니다.
아직도 미스테리...주인아저씨도 CCTV보더니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혼자 자취하시는 대학생이나 회사원 여러분 특히 여자분들 정말 조심하세요
소심하게 싸이 공개 합니다
친구 하고 싶은 분은 언제나 환영이랍니다 ^^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