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별뒤에 찾아오리라 생각했던 아픔은 그리 거창할 것이 못 되었다. 아픔에 지쳐 잠들다 보면 잠시 잊혀질 때도 있었으므로... 이별뒤에 찾아오리라 생각했던 슬픔또한 그리 거창한 것은 못 되었다. 슬픔에 겨워 울다 보면 눈물도 지쳐 말라버릴 때가 있었으므로... 이별은 그리 괴로움의 몫만은 아니었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드는 이 끈질긴 그리움만 제외한다면. P_S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말.. 맞는것 같아. 어쩌면 이렇게 보내는 이 시간두 널 잃어 가고 있을지 모르니까. 하지만, 그래두 아직두 여전히 내 마음은 시간속에서도. 시간안 멈춰선 이 자리 인것만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