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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0년 전통의 저렴한 <할매 석쇠 불고기>

마늘 |2009.09.28 15:09
조회 1,502 |추천 0

 

 

 

 

 

 

저녁입니다.

배에서 신호가 옵니다.

박사가 <할매 석쇠 불고기>를 추천합니다.

박사는 대전 맛집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택시를 탑니다.

대흥동으로 이동합니다.

 

 

20년이상 된 집입니다.

외관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자리를 안내받습니다.

불고기를 주문합니다.

3인분이 기본입니다.

1인분에 200g입니다.

돼지고기는 국내산을 씁니다.

 

 

마늘이 나옵니다.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찬은 푸짐합니다.

 

 

열무국을 한술뜹니다.

시원합니다.

에이제이는 한술 더 뜹니다.

 

 

무절임도 먹습니다.

새콤달콤합니다.

좋습니다.

 

 

파는 듬뿍 담겨있습니다.

돼지불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석쇠 할매 불고기>를 위해 건배.

 

 

<할매 석쇠 불고기>는 초벌구이를 해서 나옵니다.

점원 아주머니가 고기를 잘라 주십니다.

 

 

<할매 석쇠 불고기>는 한국의 토종 암돼지를 농장에서 직송하여 온다고 합니다.

생고기를 양념하고 24시간 재워 간을 배게 한후 2500도의 고열로 돼지기름을 뺍다고 합니다.

군침이 나기 시작합니다.

손등으로 입술을 훔칩니다.

꿀꺽.

 

 

고기가 구워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틈틈히 찬을 먹습니다.

 

 

오래간만에 마늘건배를 제안합니다.

묘정이와 에이제이와 박사는 마늘을 못 먹겠다고 합니다.

현명한 선택입니다.

내일과 저만 마늘 건배를 합니다.

2012년 지구종말을 위해 건배.

매운마늘 당첨.

속은 타들어 갑니다.

입에서 불이 납니다.

눈물이 납니다.

콧물도 납니다.

마늘은 납니다.

납 중독은 무섭습니다.

 

 

점원 아주머니들은 친절합니다.

사진을 찍어달라고 합니다.

다음에 올때 인화해서 달라고 합니다.

다음주, 대전에 갑니다.

그때 드릴예정입니다.

 

 

고기가 구워집니다.

양이 상당합니다.

젓가락을 듭니다.

동생들의 눈치를 봐가며 큰 고기만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다들 말이 없어집니다.

불고기도 금방 없어집니다.

3인분을 더 주문합니다.

동생들의 표정이 밝아집니다.

 

 

고기 먹을때 야채는 많이 먹습니다.

상추를 많이 먹으면 잠이 옵니다.

깻잎과 파 위주로 먹습니다.

양파도 잊지 않습니다.

 

 

후식으로 물냉면을 한 그릇 주문합니다.

다섯명이서 사이좋게 나누어 먹습니다.

냉면에 고기를 싸서 먹으면 좋습니다.

배가 부릅니다.

계산을 합니다.

음식점 밖으로 나옵니다.

6시입니다.

소화를 시키기로 합니다.

노래가 좋습니다.

노래방 갈 것을 제안합니다.

모두 동의 합니다.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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