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수험생입니다.여기는 대전이예요!!!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어제 전 친구와 가양도서관을 가기로 약속해서(평소에는 독서실다녀요ㅠㅠ 근데 그 전날 개념없는
신플걸린 중딩이 독서실에 온걸보고 도서관으로..)아침에 8시까지 만나기로 하였으나
다가오는 수능에 대한 걱정으로 새벽 5시에 잠들어서 친구는 먼저가고
전 뒤늦게 준비하여 12시까지 가기로 하였죠.
약속시간에 늦었기 때문에 일단 빨리 가는게 중요할거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105번을 타고가는데 빨리가야된다는 생각에 확실치도 않은 613번을 타게됫죠.
그런데 도서관을 안가는 버스였어요.
그래서 105번을 갈아타려고 "가양지구대"라는 버스정류장에서 내렸죠.
아놔........ㅠㅠ
제가 버스에서 내리고, 105번은 몇분인지 뜨지도 않은상태..
비가오고있었기때문인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버스정류장에 있는 사람은
아주머니 한분과 저 하나.
흐흑 그때 검은 차 한대가 버스정류장 앞쪽에 주차하더라고요.
전 '아 여기 정류장이라 차대면 안될텐데'라고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하며
멍때리고 있었죠.
그러기를 5분 아주머니는 103번을 타고 가셨고
(ㅠㅠ보셨음 저한테 말을 해주셔야죠ㅠ제 순결한 눈이 더럽혀졌다고요..
전 뒤늦게 8분이 뜬 105번을 또다시 멍때리며 기다리고있었어요.
근데 이 검은똥차가 마치 지를 봐달라는것마냥
후진을 하더군요.
ㅈㅅ 발로그렸음.......ㅠㅠ
하하...
원래 멍때리고 있다가 뭔가 움직이면 사람이 무심코 쳐다보게 되잖아요?
그래서 전 봤죠.
ㅅㅂ.....운전석이 정면에 보여 이 강아지
발정났더군요.
순간 무섭다기보다 짜증이 확나는거예요.
앞에서 말했다시피 전 수험생이라....
폰도 없앴고 따라서 폰이 손에 없고.......
당연히 지원되는 카메라도 없었으며
경찰서는 저기 20걸음만 옮기면 바로 옆에 있는데 ....
이 미친새끼는 뭐하는건가....
그래서 차 번호라도 적어서 신고를 하자 라고 생각을 하였고
마치 못본양 물이흐르듯 자연스럽게
뒤에 매고있던 가방을 여는데
이새끼가 눈치를 챈건지 엑셀을 밟고 붕하고 굴러갑디다.
하지만 공부를 하느라 활성화된 제 뇌는 확실히
그 번호를 착실하게 기억하였고
두고보자라는 생각에 적어놨죠.
수배합니다. 대전 동구 가양동에서 순수하고 여린 제 눈에 상처낸
발정난 강아지 아니 개보다도 못한새끼.
차종은 몰라요. 검은차였는데 뒤에 트렁크에 빨간줄 들어간?
번호판은 하얀색이고 [15라 156X]입니다.
뒷자리 지운이유는 차종다른데 번호 같으신분 계실까봐/..
ㅅㅂ 미친새끼야 내가 뺑소니치는것도 다 기억해서 신고한사람이야.
너 나한테 다시한번만 걸려봐라.
니땜시 핸드폰 정지도 풀었고
니땜시 대전은 안전지대람서 한동안 놓고다니던 잭나이프도 다시 챙겼다.
담에 걸려봐 이강아지야 니 차 다 긁어줄게.
ㅋㅋㅋㅋㅋㅋ니는 옷도 안입었으니까 못나오겠지?ㅋㅋㅋ
나와봐 잘라버릴껴 ㅅㅂ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제 순결한 눈 어떡해요 ㅠㅠ
더럽혀졌어요..ㅠ
도서관 같이 가기로했떤친구는
니가 늦잠잔 벌받은거라며 ㅠㅠ
ㅠㅠ막 그리고 평소처럼 냄새나게 안입어서 여자처럼 입어서 글케된거라며
ㅠㅠ위로해주었지만 ㅠㅠㅠㅠㅠㅠㅠ
전 슬펐어요.............
평소의 떡진 머리와 츄리닝을 버리고
단지 머리를 감았을 뿐인데....ㅠㅠ
단지 청바지를 입었을뿐인데.......ㅠ
그새끼는 순결한 내 눈을 더럽히고 ㅠㅠ 경찰서는 20걸음옆이고
ㅠㅠ친구ㅏ말로는 그런새끼들은 원래 스릴러라 그렇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 ㅠㅠㅠㅠㅠ근데 어떻게 끝내야하지?ㅠㅠ
아무튼 대전분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심하세요 ㅠㅠㅠㅠ변태많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