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과거와 같이 가만히 있어도
마음을 알아주기만을 바라는 소극적인 태도는
연애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남성의 경우 언어가 아닌 비언어커뮤니케이션을
해독하는 능력이 여성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따라서 여성이 자기의 마음을 어떠하다는 것을 직접
'말'로 전달하지 않으면 남성은 그 마음을 모른다
연애를 잘 못하는 사람들은 대인 불안감이 높은 편이다
대인 불안이란 사람과 마주한 상황에서
얼마나 감정적으로 동요하기
쉬운지를 나타나는 개념이다
대인 불안감이 낮은 사람들은
이성에게 말을 거는 데 별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대인 불안감이 높은 사람들은
이성에게 쉽게 접근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즉 이성에게 접근하는 가장 초보적인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느끼다 보니 제대로 된
연애를 기대하기란 어렵다
그뿐 아니라 대인 불안감이 높은 사람들은
이성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만약 눈이 마주치면 으레 피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연애 관계에서는 어떻게 보면
언어표현보다는 눈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남성의 경우 말할 때 상대를 직시하고
여성의 경우는 말을 들을 때 상대를 직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대인 불안감이 높은 사람은
이런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의 수단 자체가
원천 봉쇄되어 있어 연애를 제대로 할수가 없다
연애에서 가장 중요한 스킬은
'대화를 매끄럽게 끌어갈 수 있는 능력'
'상대방의 눈을 자주 쳐다볼 수 있는 능력'
'자신의 감정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비칠 수 있는 능력'
의 3가지로 집약된다
그리고 연애를 잘하느냐 못하느냐의 여부는
이 3가지 스킬을 얼마나
익혔는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