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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낼 수 있음에 감사하고 미움 조차 버려도 안되는게 있더라....

 

사랑하다 헤어지면

그 사람을 잊지 못해 가슴이 아프거나

또는 떠나간 그 사람에 대한

미움이 가슴에 가득차 터질 듯하지

 

그런데 말이야.....

 

정말 믿었던 사람이나 사랑했던 사람에게

내가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다는 걸 알게되거나 

 

그 사람이 다른 맘으로 나에게 사랑을 느끼게 하고

그 사랑 때문에 아파하게 하고

정작 그 사람은 자기 상황을 푸는 도구로만 생각했던걸 알면

 

그러면 말이지....

 

그 사람에게 서운하고 미워하는 감정이 치솟다가

시간이 지나면 차라리 이제 끝낼 수 있음에 감사해지더라.....

미움도 아까워 버리게 되더라....

 

하지만 말이야....

아무리 감사하고 미움도 버리게 되었어도 안되는게 있어.....

 

그런 사람이 행복해지는건 싫고, 단 한순간도 웃는 것도 싫어.....

다른 사람의 소중한 감정을 갖고 놀고

그러면서도 상대의 기분은 상관없이 자신의 행복을 바라는 사람은

행복한게 정말 싫어......

 

미움을 버려도 싫은건 싫은거더라......

이건 비워지질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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