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달에 남자친구한테 받은 선물이에요
영등포점 롯데백화점 MC* 매장에서 산건데
저도 제 남자친구도 브랜드나 메이커 이런거 안따질뿐더러 유행도 잘 몰라요 -_-;
제 남자친구는 그냥 매장 둘러보다가 직원분이 올해 새로 나온 신상이라고 인기 많은 제품이라고 해서 샀대요
남자친구가 선물해준거고 에나멜 소재라 정말 애지중지 조심히 들고 다녔습니다
근데 지갑 안쪽에 자국이 났더라구요
이것 때문에 교환을 하러 갔었어요
구리점 GS스퀘어 MC* 매장에 갔는데 시즌이 지난 제품이라 재고가 없어서 교환이 안된다더군요
그때 알았어요 -_- 이게 작년에 나온 제품이라는걸
그래서 그럼 영등포점 직원이 거짓말 한거냐고 했더니 그런게 아니라 인기 있는 제품이라 올해 또 나온거라 하더군요
그래서 그 직원분이 그런 설명 없이 올해 새로 나온 신상이라고 했더니 직원분이 뭔가 잘못 전달된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본사에 컴플레인 그런거 신청을 하고 연락을 기다렸어요
보증기간이 지났고 소비자 과실로 판단 되었다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_- 직원분 바로 앞에서 보여줬어요
힘 꽉 주고 다른 부분 찍었는데 다른 부분은 자국이 안나더라구요
근데 저 부분만 저래요 그래서 이게 왜 소비자 과실이냐고 그랬더니
보증기간이 지나서 유상수리 해야 한다는 말만 하더군요
저 제품 시리즈 자체가 에나멜 소재고 해서 똑딱이 부분이 뻣뻣하게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지퍼로 나온다고 하길래
그럼 제품 자체가 잘못된거 아니냐고, 우리 말고 컴플레인 들어온게 하나도 없냐고 물어보니 제품 자체가 잘못이 아니라 에나멜 소재라 뻣뻣하게 나온것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잘못된거 아니냐고 그것때문에 저렇게 된건데 그게 어떻게 제 과실이냐고 따졌더니 계속 제품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_-
그리고 이것 또한 이게 어떻게 제 과실인지 -_-
반대편은 일부러 저렇게 구길려고 해도 되지도 않던데
유상 수리는 되지만 제품이 재고가 없을뿐더러 보증기간이 지나서 교환이 안되고 환불 역시 안된다고 하네요
유상 수리를 하면 저 가죽 부분은 아예 새걸로 갈아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좀 나온다고 하고 저 찌그러진건 어쩔 수 없다고 하더군요
이런것도 수리를 안해주면 뭐하러 비싼 돈 주고 사냐고
누가 봐도 소비자 과실이 아닐뿐더러 제품 자체가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자기네 제품은 문제가 없을뿐더러 도와줄 수가 없다며 소보원에 올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소보원에 일단 상담신청 했습니다
19만원인가 하던데 솔직히 그게 적은 액수는 아니지 않습니까
근데 보증기간 지났다고 그런식으로 나오는건 곤란하죠
본인들도 알면서 제품의 하자는 인정을 안하더군요
산지 한달 좀 안되서 발견한 것들인데 정신이 없었던 것도 있고 솔직히 귀찮은 점도 있어서 눈에 거슬렸지만 그냥 쓰자 했어요
근데 또 생각해보니 남자친구가 준 선물이고 적은 액수도 아니고 해서 교환을 하던가 환불을 받아서 비슷한 제품을 사야지 했건만
수리는 커녕 저런 답변만 듣고 왔습니다 -_-
제작년에 길거리에서 산 3만원 짜리 지갑은 그렇게 막 들고 다녔는데도 찢어진데도 없고 자국 난데도 없어요 -_-
이렇게 글 쓰니까 또 열받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