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혜영, 김동성 누드 사기~~☆

리트머스 |2003.07.05 11:09
조회 2,513 |추천 0


'누드 사기사건이 터졌다.'
 
연예계에 누드 촬영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탤런트 겸 가수 이혜영, 쇼트트랙 스타 김동성 등과 모델계약까지 체결한 '올누드 슈퍼 프로젝트'(본지 4월26일자 보도)가 엽기적인 사기사건에 휘말렸다.
 
이혜영·김동성과 누드 프로젝트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다정한(?) 포즈까지 취했던 투자자가 약속된 계약금 지급을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잠적해 버린 것. 당초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던 종합엔터테인먼트 프로덕션 튜브레코드(대표 이천희)측은 현재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하는 한편 피해를 입은 모델측과 향후 일정을 협의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문제를 일으킨 투자자에 대해서는 해당 모델들에 대한 명예훼손과 사기 혐의로 형사 고발하고, 계약 조항에 따라 3억원의 위약금 청구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지난 4월 튜브레코드는 "명품 수입·유통업체 '해피&럭셔리'의 임호찬 대표에게 펀딩을 받아 수명의 톱스타들과 파격적인 개런티로 계약을 맺고 국내 최대의 누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지난달 23일에는 이혜영·김동성측과 투자자를 자처한 임호찬씨가 강남의 법률사무소에서 계약서에 사인하고, 이를 언론에 공식 발표하는 이벤트까지 연출했다.
 
그러나 사실 이날부터 이상한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계약서 사인과 함께 계약금이 지급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임씨는 "아직 은행에 돈이 입금되지 않았다. 3일 후인 월요일(5월26일)에 반드시 계약금을 건네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임씨는 26일에도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은 채 자신의 측근을 통해 간접적으로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말만 전해왔다.
 
이번 사건과 관련,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이혜영과 김동성측은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 언론에 얼굴을 내비치고 기자회견에 기념촬영까지 했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며 "이 프로젝트를 위해 시간을 따로 내고 신경을 쓰는 등 정신적인 피해도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희 대표는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나도 피해자이며 너무 화가 난다. 본의 아니게 이혜영·김동성에게 피해를 끼쳐 미안할 따름이다. 하루빨리 누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계획을 재개하겠다. 임씨가 무슨 의도로 이같은 장난 아닌 장난을 쳤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흥분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