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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안면윤곽 성형 하신분 있으신가요...?

BEl |2009.10.11 13:28
조회 3,31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한 여학생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평소에 제 자신에 대한 애정이 없고 또 스트레스를 받으리만큼 제 얼굴형을 싫어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소위 사각턱 이라고 흔히 말하는... 그런 사각형 얼굴을 갖고 있습니다.

 

만일 제가 이 사각턱이 근육으로 되어있어서 보톡스 등으로 쉽게 손질(?)할 수 있다면 그렇게 했었을텐데...

 

저는 말.그.대.로. 턱 뼈 자체가 사각인 그런 녀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거울 볼때마다 아침에 일어나서 그리고 잠들 때 도 역시

제 얼굴형을 증오합니다.

 

 

부모님께 어쩌다 용기내어서 몇번이나

...정말 간곡한 마음으로... 부모님도 상처받으시겠지만...

전 제 자신도 미칠거 같아서...

수술시켜달라고 하면

 

아주 기절하시죠... 그냥 살라고... 사각턱수술 하다가 죽을 수도 있고 또 잘되도 그 부작용 때문에 겨울마다 턱 시린다고...

 

네... 저도 사실 부작용 때문에...그리고 그 과정의 위험성 때문에 너무 무섭고 겁나며

또 그런 안티성형카페 들어가면

 

'아, 내가 무슨 미친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그냥 사각턱인채로 살아도 사는데는 그리 지장없겠구만.'

 

이런 생각으로 다시 마음을 고칩니다.

 

 

하지만 또 며칠도 안되서 또 이런 공상에 빠집니다... 하루빨리 이 턱뼈를 깎아 내고 싶다고...

 

 

너무 힘듭니다... 제가 사각턱이라그런지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자신감이 없구요... 평소에도 바람부는거 그래서 엄청 싫어하구요... 맨날 고개 숙이고 다닙니다... 머리? 절대 안묶습니다... 어떻게 머리카락으로 가려서라도 조금이라도 가리고 싶은마음에...

 

완전히 얼굴은 머리카락으로 덮고삽니다...

 

 

벌써 전 20대 초반에서 이젠 중반으로 되고 있는 나이네요...

 

이때까지 연애경험도 없습니다... 왜냐면 저는 제 얼굴에 대한 자신감이없어서 인지...

절대 못다가가고 말도 잘 못해요...

 

 

정말...

 

 

혹시, 판 읽는 분중에

(가짜 말고)

진짜로... 이런 성형 해보신분이나 주위에 있으신분계신가요.

아니면...이런 증상을 잘 알고 계신분계시다면...

 

 

 

정말...그런분들만.

댓글 달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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