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취업못하면 결혼못할까봐 불안해하는 28살 청년입니다
전 현재5년간 교제중인 여친이 있습니다 아주사랑스런 넘이죠 ㅎㅎ
사실 전 사회생활은 20살때부터 일찍히 했습니다
19(주유소)->20~21(업소웨이터)->22~24(공군현역)->24~25(공장1년)
->25~28(대학입학및올해8월졸업)->대기업건설회사(2년근무)계악직->R대부업체2년근무(최근4월에퇴사)사유는 학업을 마무리짓기 위해서 였습니다
저나름대로 정말10년가까이 쉬지않고 달려왔습니다
야간대학을 다니며 낮에는 일 밤에는 지친몸으로 밥도 제때못먹고 강의실에 허겁지겁
달려가며 정말 바쁘게 살았습니다 그외에 짬나는 시간에 현재여친이랑 추억을쌓으며
하여튼 나름 정말 일과사랑 둘다 정신없이 좋았습니다
근데 제가 올해8월에 대학을 졸업을 하여서 3월에 그만두고 기사시험을 준비한다고
공부에 전념을 했습니다 기사시험합격했습니다 근데 3월부터 지금까지 일은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전에는 생계및학비마련목적으로 일을 했기때문에 아무일이던 잘
했습니다 허나 지금은 저도 결혼을 해야하기에 제대로 된 직장을 가야하기에 이렇게
취업전선에서 허덕이고 있는중입니다 정말 전공살려서 저혼자힘으로 취업할려니
너무 어렵더군요 답답한 마음에 아버지한테 처음으로 부탁을했습니다
집안에 어르신한테 부탁을 하시더군요 부탁을 하고 지금 대기하고 있는 회사가
충남 당진에 있는 H제철 현장직이더군요 100%입사 결정이 난건아니지만 만약
들어갈수만 있다면 정말 열심히할생각입니다 근데 아무리 친척집안이래도 인사비등
공탁은 해야하더군요 그래서 제가아버님한테 700백만원정도 드렸습니다
인사비로 드리라고 남들이 보면 정말 비굴한넘이니 얍삽한넘이니 하겠지만
취업도 너무않되고 너무힘들어서 이런상황까지 오더군요 저도 황당합니다
무능력한 제가 너무 한심하겠지만 현재여친이랑 결혼까지 생각해서 이렇게라도
하는게 좋은게 아닐까여?
일단 10월말까지 대기하라고해서 이렇게 여친이랑 좋은시간보내고있습니다
저랑비슷한 경우가 있는 결혼선배님들 제행동이 그렇게 잘못된 판단인가요?
물론 일할곳은 굉장히 많습니다 근데 결혼이란 벽때문에 제가 이렇게까지 무너질줄
몰랐거든요 어쩔때는 여친없어면 내가 이렇게까지 했을까? 생각도 합니다
전 여친을 진심을 사랑하며 제여친도 저를 정말 사랑합니다
정말 취업이 않되서 헤어지는 황당한시츄레이션 생각도 하기싫은데 이런현실이
너무싫어요 대한민국 언제 직업에 귀천이없는 나라로 바낄까요?
저처름 결혼앞둔 예비부부님들 결혼하신 선배님들 이런생각이라던지 경험있는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