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적 딴지일보는 내게 세상을 보는 시각을 가르쳐 주었다.
뉴스에서 다뤄지지 않는 새로운 시각과 날카로운 통찰.
자세한 설명까지..늘 보고있으면 배울점이 많았다.
그러던 딴지가 점점 이상하게 변해가더니(?)
업데이트가 뜸해지고 방문횟수가 줄어들고
어느날부터 생각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몇년 후.
촛불시위와 고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를 보며 이 뉴스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었다. 그리고 딴지일보를 검색했다.
역시 발빠르다. 봉하마을 취재기부터 자세하다.
읽고 있노라면 거북목 증후군에 시달릴 정도였다.
다시 살아난 딴지.
그리고 제 목소리 내는 딴지.
살짝 걱정되긴 하지만 현 정권에 대한 이런 강력한 비판을
딴지 아니면 누가 할 수 있을까?
감히 상상못할 인물들 인터뷰도 역시 딴지.
특히 이번 총수의 한명숙 총리 인터뷰는 감명깊었다. 게다가 릴레이라니!!
다음편도 이어져서 더 두근거린다.
한명숙 총리 인터뷰 보기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276&article_id=4837
이번 딴지 프로젝트 중에 재미난 것은
[벌금대납 프로젝트] 이다.
이게 뭐냐하면 촛불시위로 어마어마한 벌금에 시달리는
시민들에게 딴지가 만든 센스만점 티셔츠를 팔아서
벌금을 대납해 준다 ㅋㅋ
명랑전투복 비품보급소 http://shop.ddanzi.com/main/main_real.asp
(센스만점 티셔츠는 눈으로 확인해야만 알 수 있다.)
벌금대납 프로젝트 1회 선정자가 된 "촛불낭자"의
인터뷰는 꼭 봐야한다. 진정 감동이란 이런것이다.
촛불낭자 인터뷰보기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276&article_id=4832
뉴스가 답답하고 들어도 뭔말인지 몰라서
한참 검색할 때.
검색해도 어차피 제대로된 정보 없을 때.
딴지일보를 보자.
속시원하게 알려주고 풀어준다.
욕설이 난무하여 특유의 반말 말투때문에 거슬릴 수도 있지만
코믹스러움이 나와 잘 맞아서 좋다. ㅋㅋ
내게 세상을 보는 눈을 가르쳐주는 딴지.
아직 배워야 할게 많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딴지.
딴지일보여~ 영원하라!!!!
ps: 근데 미안하다 딴지...
나 아직도 티셔츠 못샀다.
갑자기 백수될줄 몰랐다..ㅡ,.ㅡ;;
이번달은 도오저히 안되겠다.
담달에 첫월급 받으면 살께. 약속 ㅡ,.ㅡ
특히 블랙 이의긴팔티 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