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황당한 판매자..거짓말까지..

Lovespring |2009.10.13 16:37
조회 733 |추천 2

추석에 저희 집 개 두마리의 집을 바꿔준답시고,

OO번가에서 각각 다른 판매자의 개집을 사게되었습니다.

 

지앤O 판매자는 개집을 아주 정성스럽게 속비닐에 넣고 개집에 달린 단추가 떨어질까봐서 보충용 단추도 넣어주시는 센스.! 기분좋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판매자 에프OO 는 세상에 이게 뭡니까.

저희가 고른 건 사과모양 파란색 낮고 원모양 집이었는데...

택배박스를 열어보는 순간, 개집에 맞지도 않는 택배박스에 그냥 쑤셔넣은

분홍색 하트모양 높다 높은 직사각형의 개집.. ( 비닐도 안씌어진....)

저희집 개를 옆에 세워봤더니 개가 어쩔쭐 몰라하더군요.

여길 점프해서 들어가야되는거야? 라는 식으로...쳐다보더군요.

 

너무나 황당한 나머지,

OO번가 주문창을 띄어보았죠, 판이하게 다른 개집.

그리고 주문당시 색상과 무늬는 임의 발송이 될 수 있다 는 문구를 봤지만,

색상과 무늬가 다른 것 까진 좋았는데,,, 디자인 형태로도 판이하게 다르더군요.

그래서 요즘 무료반품 I don't care~~ 생각하며

OO번가 측에 연락해서 상황을 말했더니 판매자측에 연락을 한다더군요.

그다음날이 되어서 수업 때 울렸는지 못받았는데 그뒤로 연락이 없더군요.

너무나 답답해서 2일지났을 무렵, 판매자에게 직접전화를 했습니다.

판매자: 어떤걸 주문하셨나요? 어떤 상품을 받으셨나요?

아....그리고 임의발송이라는 문구 못보셨나요? 다를 수도 있습니다.

나: 개집 구조형태가 다르면 안되죠. 개가 사용할 수도 없을 정도로 너무 높은걸요. 어떻게 하실건가요.? 그리고 어떤 물품을 보냈는지조차 모르시는 판매자가 어딨습니까? 교환도 못믿겠습니다. 반품하겠습니다.

판매자: 일단 저희쪽으로 착신으로 보내주세요. 이상한 점이 발견되면....

나: 물건자체를 잘못보낸게 이상한게 아닌가요? 뭐가 이상하다는 말이죠?

판매자: 일단 물건을 저희쪽으로 보내주시면 고객님의 원하시는 대로 환불이든 교환이든 해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연락을 하고, 착신으로 보냈죠.

혹시나 그 판매자가 사기를 치친 않을까...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주문당시화면을 캡쳐했습니다.

 

BUT

 

 그 물건은 토요일날 배송완료되었다고 택배회사에서 연락왔는데 월요일 오후가 되어도 연락이 없자, OO 번가에 연락을 했습니다. 판매자측이랑 연락해보겠다고 하더군요.

 

오늘 아침.

판매자가 매번 수업에 연락을 주기에, OO번가 측에 환불처리를 신속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OO번가에서 문자오길, 에프OO 판매자께선 오발송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판매자에게 5000원 배송비를 입금해줘야 환불처리가 가능합니다. 

이게 왠말?

그렇게  무료반품 i don't care~ 떠들석한 광고와는 달리...배송비 5000원?

중요한건 물건을 살 때도 우리가 2500원 냈었는데!!!!!!

 

판매자측에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처음엔 왠 A 남자직원이 전화를 받아서 하는말이 반복됩니다. 임의발송이라서 저희는 잘못 보낸게 아닙니다.

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것들이 물건이 손에 들어가자 소비자에게 씌우기 작전이구나.... 그래서 말했죠, 저희 그당시 주문사진 그리고 물건사진 찍어놨다고, 뭐가 잘못보낸 것이 아니냐고요.

그러더니 이 직원, 밀린다고 느꼈는지 B직원에게 바톤을 터치하더군요.

이 B직원. 뻔뻔하게 이젠, "같은 상품으로 보내드렸는데 무엇이 잘못되었습니까? 오발송이 아니기때문에 배송비 5000원을 저희에게 보내셔야합니다. 그래야 환불가능하시구요."

옆에서 듣던 저희 어머니, 물건 잘못보내놓고 이젠 같은 물건이라고 덮어씌우느냐고 화를 내시니깐, 할말없던 이 직원. OO번가 측이랑 얘기하세요. 저희는 할 말 없습니다.

 

OO 번가는 판매자측과 얘기하라하고, 이 막나가는 판매자는  OO번가와 얘기하라하고

참... 누구와 이야기를 나누란지...막나가는 판매자씨, 이런 작전으로 소비자 상대로 얼마나 받아먹었습니까?  몇 명 한테 이렇게 조잡한 술수로 돈을 챙겼는지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애견을 키우시는 분들,

조심해서 구매하세요.

특히 개집만큼은  FEEL●●● ( 에프앤디) 조심하세요

소비자를 바보로 알고, 거짓말까지하는 그런 판매자입니다.

다른 물건 보내놓고 같은 상품 보낸 거 맞다고 우기는 작자들입니다.

아, 개집말고도 개 간식으로도 임의발송해서 황당하다는 소비자 글도 봤습니다.

여러모로 조심하세요. 사람인 소비자도 바보로 아는데, 애완견들을 상대로 파는 물건들을 가지고 장난치는건 아닐지 걱정이네요.

 

조심하세요.

그리고 저희는 절대로 배송비 그 작자들 주머니에 들어가게 안할껍니다.

포인트도 차감하고, 쿠폰받아서 2만원 안되게 샀지만 법적대응 할 겁니다.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