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재수옮붙은날ㅜㅜ사진(有)

사랑의모금함 |2009.10.14 18:44
조회 274 |추천 0

 

 

저는평소에 눈팅만하던

 

평범한 25섯 건장한 직딩입니다.

 

오늘머이런날이다있나해서..글을올려봅니다.

 

제가회사에입사한지 얼마되지않았는데......

 

직업특성상 야간업무가 많은 인테리어쪽입니다.

 

원래입사한지얼마되지않아

 

현장갈일만아니면7시면칼퇴근합니다

 

어제도어김없이7시가되기를똥줄타게기다렸습니다

 

7시가되었습니다.전당당하게가방을싸고

 

컴퓨터를끄고자리를정돈한다음 의자에서

 

일어날려던차에 회사전화가온것입니다.

 

전화내용은별거없었고저는친절히대답해준다음

 

끈을려고하는데....이사님이방에서나오셔서

 

다른분들한테..

 

"성용이일좀시켜라"

 

하시는겁니다.

 

전....칼퇴근을해 당구장에갈생각으로

 

설례고있었는데.........ㅜㅜ

 

이사님께서하신 이말이 화근이였습니다

 

제생각으론 그래봤자2~3시간뒤에끝나겠지하고

 

약간어벙진표정으로앉아서 작업을하기시작했습니다

 

그런데..이게웬걸...12시1시2시3시4시.........

 

결국밤을새고 아침에서야 잠깐눈을붙이고(의자에서앉은채로ㅠㅠ)

 

오늘일을시작했습니다.

 

후...........밤새서노는것도 힘든데

 

밤새일하는건더못하겠더라구요

 

그렇게꾸벅꾸벅졸면서아침을보내고있는데

 

전화가와서스타렉스차좀빼달라는겁니다(스타렉스는회사차ㅜㅜ)

 

그래서차키를들고차를빼주러주차창에갔습니다

 

저의회사주차장은 주차장이라고도하기도머하고

 

그냥울퉁불퉁한골목길에쫍은공터가하나있습니다.

 

공터로차를빼기에는차가너무많아서

 

풀린눈을달고시동을걸어회사바깥쪽으로차를조심스럽게빼기시작했습니다

 

주차장에서빽밀러를보고 눈밀러도보고 살살차를빼던중

 

"쿵!!끼기기긱"

 

아............그렇습니다. 여러분이상상하신그것입니다

 

옆에담이스타렉스차량엽구리를가격한것입니다...

 

스타렉스차량도옆구리가마니아픈지

 

신음소리를 크게흘리더군요ㅜㅜ

 

우여곡절끝에차를 다시집어넣고

 

이사님께말씀을드렸습니다

 

실수로차를빼다가담장님이스타렉스엽구리를가격했다고...

 

그런데

 

뒷문이열리지않는다고.

 

뒷문이..뒷문이..

 

이사님이다행이 너그러운마음으로 문짝새로갈아야겠다고

 

문짝가격알아보라고하셔서

 

저는안도의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래도회사막내인지라..기가죽어있는상황에

 

부상당한스타렉스를 몰고 가구공장에갈일이생겨서

 

열심히일하는모습을 보여주고싶어서

 

자신있게출발했습니다.

 

마침담배도떨어졌고,..근처편의점에서

 

담배를사려고 편의점쪽으로 코너를 도는순간...

 

"쿵!!끼기기긱"

 

이런.....................눈앞이캄캄해지더군요

 

이번엔스타렉스 옆구리에서엉덩이까지

 

살이까진것입니다...

 

저는순간세상이날버렸다고생각하고

 

정신이멍해지기시작했습니다..

 

그래도가구공장을가야하기에.....억지로

 

운전을하고가면서..수많은생각을했습니다..

 

'이거..그냥도망갈까....'  '나는회사를관둬야하는것일까'

 

등등 많은 생각을하다가 결국

 

다시이사님께전화를드렸습니다..

 

"이사님....저.....죄송한테....이번엔 전봇대랑한판했습니다"

 

이사님이

 

"뭐?????또박았어????오늘왜이러냐..너!!운전할수있겠어??

몸은안다쳤어??"

 

이러시는겁니다...차보다 직원을생각하는저..따뜻한마음ㅜㅜ

 

저는 죄송하다구 ..다친데는없다고하니

 

이사님이 조심히다녀오라고하셔서 힘차게 대답을하니

 

해탈의경지를걷는듯한웃음소리로친절히

 

저의대답에답을해줬습니다......

 

휴............오늘이런일이2번이나있고나니

 

멍해지네요ㅜㅜ

 

아직회사인데...............

 

일은힘들지만 참재미있게일하고있지만

 

 

너무속상한마음에주저렸네요ㅜㅜ

 

토커여러분힘내라고응원좀해주세요ㅜ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