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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정리 잘 안하시는 분들 보험사기 조심하세요.

K |2009.10.16 10:56
조회 172,423 |추천 34

 

 

일단 보험사 직원분들 내려오셔서 자기잘못 뉘우치며

싹싹빌고 한번만 봐달라고 사정하셨던 것 같습니다.

일단 빠져나간 돈은 받으셨구요.

보험은 a님께서 들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효가 되던 안되던

그쪽에서 알아서 처리하도록 한다고 하셨습니다.

헌데, 빠져나간 돈을 준 후 보험사 태도가 좀 바뀌더군요.

돈을준 후 사과를 바랬는데, 오히려 이젠 자기네들은 문제될 것이 없다하며

당당하더라구요?

그리고 더욱 황당했던것은

a님께서 그 잘 알지도 못하는 팀장님에게

첫달 보험료를 계좌번호와 함께 직접줬다고 말을 바꾸더라구요?

그런일 전.혀. 절.대 없습니다.

만약그렇다면 뭐하러 통장에서 다시 인출을 해갔겠습니까.

 

그래서 왠만하면 좋게 마무지 지으려고 했던 a님께서 화를내시며

아~그럼 제가 이걸 티비에 한번 내 보낼게요.

라고 하자 잠시뒤에 다시 전화를 해서는

 

어차피 지금 지불한 금액은 애초에 민번도용한 팀장이 물어준것이니

다시 본사에서 전화가가면

(이건 시일이 좀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자필서명한 일도 없고 보험을 든 적도 없다 하면

본사에서 또다시 빠져나간 금액만큼 줄 것이라며

다시 저자세를 취하더라구요.

그후 상황은 주말동안 일어난일이니 제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따 여쭤보려구요,

하지만 정말 왠.만 하면 조용히 넘어가길 바라시는 a님께선

앞으로 본사에서 어찌나올지 상황을 지켜보신 후 보도자료건을 생각하실모양입니다.

사실 a님께서 하시는일도 법에대해 아예모르면 안되는 일인지라,

이 일을 크게벌이면 정말 크게 벌어질 일이라는 것을 알고계십니다. 

 

어찌되었던, 보도자료건은 a님께서 판단하실 일이기에 아무말씀도 드릴 수가 없네요.

여하튼 모두들 조심하시구, 좋은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바로 어제 겪은 황당한일을 알리고자 글을 쓰게 된 사람입니다.

 

제가일하는 직장 상사께서 겪은 일인데요.

편의상 a라고 칭하겠습니다.

 

a께서는 통장정리를 잘 안하십니다.

보통 통장에 잔고가 많으신분들이 통장정리를 잘 안하지 않습니까?

이걸 이용해서 보험사기를 당하셨습니다.

 

몇 달 동안 통장정리를 안하신 a님께서 뭔가 통장잔고가 이상함을 느끼시곤

 

통장정리 내역을 뽑아 보셨답니다.

 

근데 들지도 않은 보험료가 22만원씩 매달 5개월간 빠져나간것입니다.

 

잔고가 빠져나간 내역엔 XXXX 이라는 보험회사 명이 적혀있었구요,

 

그래서 황당함에 보험사 본사로 전화를 걸어보니

 

그 지점에 연락을 해봐야 안다면서 이따 연락을 준다고 하더군요?

 

근데 요새 보험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로그인 하면

 

인터넷 창구로 자기 보험내역 보험납입내역 같은걸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a님 아이디를 만들어 가입을 해봤는데,

 

담당자가 서울 지역 xx지점 사람으로 나오더라구요?

 

제가사는곳은 지방인데 담당자가 서울로 되있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보여드리며 아시는 분이냐 물었더니 전혀 쌩판 모르는 남이랍니다.

 

그래서 이번엔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지만 담당자는 전화를 안받더군요?

 

담당자가 받질않아 그 지점으로 연락을 하여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했더니

 

그쪽에서도 놀라더라구요?

 

그러다 나중에 본사쪽에서 연락이 왔는데 저희 a님에게 xxx씨를 아시냐고 묻더랍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예전에 일적으로 한번 뵌 분인데 전혀 사적인 친분도 없고

 

a님 하시는 일이 민번 노출이 쉽게 될 수 있는일인지라

 

그 xxx씨가 대표님 민번만 가지고 그 보험사 담당자에게 보험을 들게 했던 것 같더라구요.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xxx씨가 그 보험사 팀장이라하더라구요.

 

그분 저희 a님에게 전화해서 

 

보험들고 난 후 전화해서 설명드리려 했다고 말도안되는 소릴 하시더군요. 

 

근데 여기서 황당한것은 민번만 가지고 보험을 가입한 후 자동이체까지 무탈하게 진행 되었다는 것입니다.

 

보험 들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원래 보통 본인확인 전화가 2번이상은 옵니다.

 

또 계약서엔 자필서명도 받구요.

 

본인이 직접 보험을 든 것인지, 또 나중엔 서비스 만족도 검사 해서 전화가 2번씩은 꼭 오는데.

 

a님은 보험증서는 물론 이거니와, 전화를 받은적도 없었습니다. 자필서명도 한적도 없구요.

 

근데 그런 상태에서 본인확인은 어떻게 했으며

 

자동이체는 어떻게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는지 황당 할 따름이었습니다.

 

나중에 그쪽 지점 지점장님과 통화를 해보니 그

 

쪽엔 자필서명과 본인확인도 다 되어있는 상태라고하더라구요?

 

a님은 자필서명을 한적도 없거니와 전화도 한통 받으신적이 없는데 자필서명과 본인확인 이라뇨?

 

어이가없었습니다.

 

생각해볼수록 무섭더군요. 자기도모르는 사이에 통장에서 인출이 되고 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며

 

만약 그 보험이 가입되 있는 상태에서 모르는상태로 쭉 지속 되었더라면 약관대출이라던지,

 

 해지하고 해약금을 탄다던지 하는식으로도 충분히 이용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니 무섭더라구요.

 

보통 통장에 잔고가 많으신 분들은 10-20만원 매달 출금된다 하더라도 통장정리 안하시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이런걸 이용하여 보험사에서 이런일을 벌이다니.

 

이게 어찌보면 그 담당자와 팀장분 뿐만아닌

 

보험사 본인확인제도며 보험가입 절차에서부터 맹점이 많아 생긴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본인확인 전화는 아무개씨 한테 전화하여 사전에 입을맞춘 후

 

본인이라고 우기면 확인되는것 같으니 얼마나 문제가많습니까?

 

많은 톡커분들은 아버님들 혹은 주변 지인분들 통장정리 안하시는분들이 혹 계시다면

 

꼭 한달에 한번씩은 권해드리길.

 

이런식으로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분명 또 있을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천수34
반대수0
베플이작가|2009.10.19 19:39
MBC 이지은작가입니다. 연락부탁드립니다 02 786 7127
베플뽀송뽀송|2009.10.19 08:56
이렇게 퐝당하고 큰일날일을 .. . 그냥 넘어가다뇨!!!! -_- 나같음. . . .노발대발 난리났음..
베플흠..|2009.10.19 09:23
보험회사에서 총무업무를 맞고있는사람이지만... 절대 주민번호하나로 가입불가하구요... 적어도 본인 계좌번호정도는 들어와야하죠.. 인적사항을 처음 넣을때 그 설계사분이나 미리 말을 맞춘 어느 누군가의 인적사항을 넣는다면 콜센터에선 당연히 그쪽으로 전화가 가겠죠.. 경찰, 금융감독원, 그 보험회사 본사 모두 다 찔러넣으세요.. 혹시나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지않았음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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