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
주연배우: 에릭바나, 레이첼 맥아덤즈
개봉날짜: 2009년 10월 28일
장르: 멜로,로맨스,SF
관람등급: 12세 이상가
아는언니를 따라 우연히 가게 된 <시간여행자의 아내> 시사회.
남친과 얼마전에 헤어져서~~ 식음을 전폐(?)하고 있는 나를 위해
짠~~하고 건네준 영화시사회 소식..
아직도 언니한테 너무 감사하다는.. ^ ^ *)
사실 내 친구 최모양이 레이첼맥아덤즈 나온다고 ~~ 그렇게
노래노래~~를 부르던 영화여서 그랬을까?
그저 그런.. 눈물짜내는 로맨스 영화인줄 알고갔다가
헨리와 클레어의 감동적인 스토리에 감명을 받아 혼자 참 많이도 울었다..
그래서 같이 간 언니가 아직도 놀려댄다는...ㅠ ㅠ )
내용을 간략히 써보자면....
과거부터 미래까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우연하게..아니 어쩌면 필연적일 지도 모르겠다..
헨리의 시간여행을 통해 만나온 두사람..
만남부터 이별까지 모두가 운명이었다는것은 운명적인 사랑을
지향하는 내게 굉장히 매력적이게 다가왔다
하지만 그 사랑이 시간에 지배되면서 진행된다는 점은 참으로 안타까웠다
(갑자기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라는 모 광고가 떠올랐었다;;)
하지만 그런 잔인한 운명적 사랑임에도
서로를 위하는 생각만 하는 두 사람을 보면서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었고 매우 부러웠다...
서로를 위하는 사랑만 하는 두 사람을 보면 조금전 다툰 커플이라도
화해를 할 것만 같다.
한마디로 커플에게 매우 추천하는 영화다.(솔로는 그저 울뿐...ㅠㅠ)
영원히 변하지 않는 연인들의 숙제인 사랑을
시간여행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넣어 판타지와 함께 잘 풀어낸 영화.
올 가을 로맨틱영화로 꼭 한번 보길....(이렇게 추천하고 갑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