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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세적인 마인드

시인 |2009.10.19 21:25
조회 189 |추천 0

가을 타는 남자입니다..

지금의 심경이 너무나 답답하고.

슬퍼서.

글을 써봤어요..

 

 

 

 

지금의 나는.

"누군가"를 해줄 수 없다.

너무나 비관적이고 염세적이어서.

이 비관염세 바이러스에 그 사람도 감염될지도 모른다.

 

그 광경을 보는 나는.

무척 불행할 것이다.

그녀에게서 사랑을 얻기보다는.

"동정"을 얻을 것이다.

그것은 사랑이 아닌.

 불쌍한 인간에 대한 봉사에 불과하다.

 

"물질적 만족"을 안겨줄 수 없다.

나와 함께할 시간은.

"절제"와 "검소"와 "인내".

다산이 유배지에서 보낸 그것과.

전혀.

다를 바 없을 것이다.

 

지금.

나와 함께 하고 있지 않은 그녀라 할지라도.

그녀가 행복하다면.

그녀가 행복하다면.

그것 또한 행복이 아니겠는가. 시발.


詩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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