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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남편 어떻게 해야할까요

꿔다놓은보... |2009.10.20 10:14
조회 5,167 |추천 1

결혼 2년차..임신.....14주차 예비맘입니다.

너무나 답답하고 화가나고 미칠꺼 같아....글올리네요...

간단히..말하면...결혼은 전쟁이고 지옥이고...현싱이더이다.....

일주일에 서너번...적게는 두번이상.꼭 만취상태로 집에..기어들어오며...

이건..결혼 초창기떄부터...쭈욱..한번 마시면 꼭지돌도록 마시죠.

술만해도 끝이 없겠지만....모....어차피 게임끝인...것이니 포기하고.

하........신랑과..전 같은 회사를 다닙니다..둘이합쳐 280에서 290정도를 받습니다.

항상 같은 금액이 아니고 들쭉날쭉합니다.세금후....금액입니다.

제월급은 거의 똑같지만...신랑의 월급은 리베이트 개념이라..들쭉거리더라고요....

우선....저희 생활내역입니다...

대출금 76만원

.적금 80만원

보험비.신랑 ...저..뱃속태아,,,28만원선

 핸드폰 요금 신랑11만원선(리니지게임으로 매달3만원씩 결제.) 전 3~4만원선.합이15만원..

그이외...관리비 가스 인터넷 티비 전기세 20만원.

시부모님 보험료 10만원 (결혼전부터  삼남매가 모으는 거라고 하더이다.군소리 없이 내고있습니다)

한달차량 유지비.15만원(신랑이 정비를 하고 있어.너무나 큰차를 타고있어...렉스턴노블풀옵션 출퇴근만해도..저정도튜닝까지..ㅡㅡ;;;; 썩을. 추가되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기름은 알아서 충당할때가 간간히 생기더라고요.직업상...ㅡㅡ;;; 그래서 정비의 금액은 거의 안나갑니다...)

신랑 용돈 10만원.

나머지.카드값,,,생활비.30정도..이렇게 나가네요..아!!

(지난달까지...6개월동안 차량 보험비 81만원 6개월 할부로 달17만원선.....납부)

거의 마이너스라고 보심 됩니다....

거기에..일년에 두번...재산세.환경부담금 자동차 세금으로 몇십만원씩 나갑니다.분수에도 앉맞는 차량때문에.차량유지비만도 엄청나죠...각종 세금이 타 승용차에비해 거의 3배니까요..남들 6만원나오면 저희 20만원넘더군요.차를 바꾸자고 해도 차만큼은 욕심을..모 다른거에도 무한한 욕심이.있는 신랑이더이다)

그리고 경조사비.....신랑이 장남이라..장남으로서의자부심?이 무한한 사람이라...

돈이 생기는 족족...부모님꼐..드리길 바랍니다..네....저의 시댁....어머님 천사에 가까우신분이시라...아깝다 생각안합니다.더 못드려 죄송할뿐이죠...

문제는 우리 분수에 맞게 해야하는데.그렇지 못하는거죠...떡값??올해 처음 받았습니다.

작년에 서방 혼자 일할때....는 추석 설....떡값없었다고 하더이다.믿었죠....요즘 경기가 경기니..하고 긍데 30씩 받았더라고요...올해부터 제가 같은 회사에 다니게 되어서..말이죠

거짓말은 언젠가 들통이 난다는말...실감...했을껍니다.이미다쓴돈이니..그냥 넘어갔죠..

암튼...그 월급에..떡값도 없었으니...작년생각하면..눈물만나네요...ㅡㅡ;;;;;(그덕에 결혼전 비상금으로 챙겨온 500만원돈을 홀랑 다썻으니까요...끝까지 쓰지말껄 하는 바보같은 후회만 하네요.

제가 병신..멍청해서......젠장.....(임산부라 태교에 신경써야 할때라지마..이건...)살림못한다는 소리 듣고 싶지않아.제돈으로 매꿔가며...신랑에게 돈 쪼들린다는 소리 하기 싫어 악착같이 살았는데......사고 싶은거...못사고....결혼전이랑 비교하면 완전 초특급 우울할 정도로 아끼고 살았는데......썩을....아 ....릴렉스...진정...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올해는 추석...신랑 30 저 20...떡값...시댁 20.....친정 20...시삼촌 (도움을 정말 많이주신분이라 그냥 넘어갈수가 없었습니다 신혼집인테리어며...큰도움을 많이주셔서...)10만원...

다행히...일케..챙겨드렸그요..매달...시할머니댁...(감농사를 지으셔서...상주에...가서 도와드리고 옵니다...많게는 한달에 두번까지....ㅡㅡ; 갈때마다 용돈드립니다.5만원 10만원씩.그럼...시아버지도 드려야하구요...아버님도 농사일떄문에..상주에 계실때가 많아서,)

대략 이렇네요....돈이 나가는 경우가................환절기떄...옷이라도 살라치면...후훗.....

아아아아아 요즘은...제가 임신을해서..매달 10여만원씩..병원비..나옵니다.(무슨 검사비가 그리 비싼지.........젠장,...돈돈돈 거리는 제가 짜증이납니다..긍데..안나게 생겼습니까

참고로..적금도 제가 일을하면서 올 3월부터...적금을 넣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도저히...........넣을수가 없었으므로...암튼 이제야...5백모았나보네요.내년 4월이면 아가태어날텐데....제가 나이가 있어...30 ...더 미루고 싶어도 시아버님이 걱정을많이 하셨거등요..결혼 일년이 지나도 생기지 않는다시며.....ㅡㅡ;;;;;;전이렇게 걱정이 태산인데....썩을..신랑이라는 사람...오늘 아침 한다는소리............

어제도 신랑 만땅꼬로 술에 쩔어서 아침 출근에도 술냄새가 가시지않았죠....

이달초...차량 사고로..보험비...60이 생겼습니다...이돈..올곳이..서방이 꿀꺽 했습니다.

이유인즉슨..본인은..돈이 하나도 없으니....용돈10은 돈이아니죠...전 제 용돈도 정확히 챙기지도 않는데...월급이외에...보너스이외에 생기는 돈은 터치 하지말라고 하더이다...

원래 없는돈이었으니...너에게 줄필요가없다였습니다...

다른회사사람들은 차량 유지보수로 몇십씩...집에서 돈을 받아온다고 합니다.

자기는 그런거 하나없이...우리 차 고치지않냐고...하다못해 엔진오일 하나 돈드는거 없다면....그건 자기 직업상의 메리트인데..그걸로 유세를 떨더이다.......어쩜 회사동료라는사람들은....거기서 거기인지...배워도 모같은것만 배워오더이다.썩을

어이가없고 기가막히고 쌍욕이나와도...그래......편히 생각하자...그돈 없다고 못사는거 아니니....신랑이라는 사람이..저렇게 나오니..별수없다....돈떄문에 미친듯이 싸우고 싶은맘이 없어서...그러겠노라고 했습니다.그런 보험비 이외에...회사일 하면서.....고객으로부터...조금씩 생기는돈...물론 안걸들?겠다라고 서로 말했습니다.

그럼!!아껴야 하는거 아닌가요.나중을 위해서..그큰돈 다 썻더이다.

술값으로말이죠..............어제,.,,같이 일하던 친한 친구가 그만둔뒤 한달여만에..만나...회사 사람들과 술을마셨는데...아침에..그러더군요...일차 본인이 쐈다고...

10만원이넘는돈을 말이죠......왜 지가 쏩니다.....ㅋㅋㅋ 여직원 둘에..같은 친구동료들 3명에..지보다 나이많은 동료 2명도 있는데....사회생활할떈..써야하는거 알죠.....

저도 사회생활안한거 아니거등요....모르는거 아닙니다...긍데.이사람...

술만먹음 지가 쏩니다.

총각떄부터 그러했으니까....돈으로 발발거리는 놈 아니라며.....ㅡㅡ;;;

지금은 총각이 아니라고 해도.들어쳐먹질 않습니다.

도리어 적반하장에...저에게 화를냅니다...

사회생활 못하게 하는 여편네취급하면서 말이죠.전 진짜 분수껏 쓰고살았습합니다.

결혼후 완전 뒤바껴버린..서방이라는 사람때문에..스트레스받는거...이젠...도가트려고 합니다...실망하는것도 지쳤고.화내는것도..지쳤으며.무시하는것도 지쳤습니다.

신랑은 제가 이기적이라고 합니다...신랑 회사생활 힘들게 한다면서..여기서 멀더....이해를 해줘야 하는지...도저히 전 모르겠거등요.회식가서도 만땅꼬로 취해 들어와도..그려려니...친구들과 술을마셔도..항상 이유가 있는 술자리....도 그려려니..............

회사가 술만먹음 정신못차리는 사람들로만 이루어져있어....언제나 제서방은 당당합니다

주의 환경이 그러하니까요..그래서 본인은 잘못한거 하나 없다 합니다.

끼리끼리....정말....이렇게 사는거 진절머리납니다.혼자...끙끙도 오늘로 종지부 내려 합니다.아침 출근때....그렇게 돈 쓰고 다니는 서방....임신4개월째와이프를 둔 남자가...결혼도안간 회사 동료들하고 2~3차까지 하고 오는(여기 회사 대부분이 총각입니다...결혼들 안하고 애인도없는사람 천지입니다. )것을 어디까지.언제까지 이해해야하는지.

이런제가 이기적이고 싸가지없는 아침 출근부터..이미쓴돈을 가지고 잔소리 하는 생각없는 와이프인거냐고요....

언제나 전....3인자인것 같습니다....제 닉넴같이..꿔다놓은 보릿자루......

시댁 시엄마가 우선인 신랑..그뒤..친구가 우선인...신랑...그다음이..저이거등요,.....

예...제 신랑 만난거 제운명이고 팔자인거 압니다.....

저의 절친은 적금넣지말고..걍 너도 막쓰라고 하더이다....긍데..뱃속의 아기생각하면...

그러지도 못합니다..........ㅠㅠ 평생 이렇게 살기는 싫습니다.

이미 임신까지한 마당에....그런남편에게 익숙하게..살아야한다지만....진짜..

본인의 생각이 틀렸다는걸....제생각이 틀린것이 아니고 신랑의 잘못된생각이라는걸..

알려주고 싶습니다...님들의..글...부탁드립니다.....

이기적인게 정말 먼지를 말이죠.....흥분에...앞뒤 없이..글인지 낙서인지...읽어주셔서 감

사드립니다....그리고 정말 제 신랑에게 한마디씩만 해주세요!!!제발이요.

이렇게 글남겨서...제남편이...바뀔꺼라...상상초차도 안합니다.다만...제가 이상한게 아니라는것만 알리고 싶습니다.

진짜 이러다...임산부 우울증에 걸려 18층 제집에서 뛰어내릴꺼 같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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