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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도우미로 오해받은 내친구

로또외엔답... |2009.10.20 18:01
조회 1,310 |추천 0

첨쓰는 글이라 순서가 엉망이라도 이해해주셈...ㅋ

때는 저번주 토요일(17일 저녁) 친구 결혼식이 끝나고

뒷풀이한다고 노래주점으로 갔더랬죠..

방으로 들어가서 술과안주를 시키고

노래부르면서 미친듯이 마시고 노래부르고 했죠

친구 한명이 미용실에서 머리좀한다고

좀 늦게 온다고연락이 왔어요.

그 친구가 온시간은 저녁8시쯤 됐나??? 밖에서

갑자기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는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여서 잠깐나갔드랬죠

제 친구가 카운터 앞에서 사장인지 종업원인지

모르겠지만 심하게 말다툼을 하고있는거에요.

이유인즉슨 친구가 옷을 얇게 입고 머리까지하고오니까

가게 종업원이 노래방 도우민줄 알고 대기실로

안내를 하고 옷을 갈아 입어라고 했답니다.

친구는 어의가 없어서 친구들 만나러 왔는데 무슨짓이냐면서

따지기 시작하고 종업원은 미안하다며 머리숙여서

계속 죄송하단말만하고ㅋㅋㅋㅋ

참고로 제친구는 상당한 미인입니다. 자칭 이효리라 불러달라네요.ㅋㅋ

친구는 한참을 따지고 저희 방으로 들어와 이런일 당하니

어의가 없다며 당장나가자는거 이왕 시킨거는 먹고가자며

붙잡았어요. 소맥을 3잔을 원샷하더니 조금 진정이 되더군요.ㅋㅋ

노래방 사장님,종업원들 여자분들이 혼자들어온다고

다짜고짜 대기실로 데려가는건 아니잖아요.

살면서 별의별일이 다있는거 같네요. 그날은 잼났는데

제가 글재주가 영꽝이라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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