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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관계의 오빠와 나.. 짜증나요 진짜 ㅡㅡ

미친꽃 |2007.10.13 23:06
조회 688 |추천 0

오빠는 25이고 저는 22살입니다.

 

오빠는 알오티씨라서 내년에 군대가고, 저는 3학년이예요.

 

소개팅으로 만나서 자주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두세번 연락하고

 

만나서 밥먹고 커피마시고 영화도 보고 그래요.

 

같은 학교라 거의 학교서 보지만, 따로 주말에 만나고 잘 그러진 않구요.

 

문자는 서로 하는편인데, 전화는 거의 안해요 ㅡ_ㅡ

 

한번씩 "집에가는데 밤길조심해~ 아, 너는 괜찮으려나 ?"

 

요딴식으로 사람 열받게 하면서 그 담날은 또 아침7시부터 문자보내놓고는

 

제가 늦게일어나서 문자하면 기다렸다고 하는데, 영 뭐 그렇고..

 

또 어찌나 아침에 문자질을 해대는지, 아침마다 좋은하루돼자 요딴식으로만 보내고,,

 

연애경험도 많이 없다고 하는데,, 딴에 이미지 관리한다고 입바른 소리만 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첨부터 자존심때문에 내가 더 불리하단 느낌으로 지금까지 왔는데,,

 

셤 끝나고 이젠 확실히 정리 해버릴려구요.

 

애매모호하게 만나서 이러쿵 저러쿵 실없는 소리하는것도 짜증나고..

 

식상해빠진 문자질도 귀찮고...

 

그래도 오빠가 먼저 연락도 하고, 

 

같이 있을 때 재미있게 해주려고 노력하는게 눈에보이긴 하는데,

 

왜 그런거 있잖아요.. 이성관계가 아닌거 같은거..

 

 

 

그래도 마지막엔 우리 무슨 사이냐고 한번 슬- 떠보고 끝내고 싶은데..

 

머라고 해야될까요 ..?

 

에휴.. 머릿속으로 이래저래 계산하고 그러는거 너무 짜증나네요... ><

 

그래도 첨엔 잘 해보려고 그랬는데,, 상처받는게 너무 싫은가봐요 이젠....!

 

그래도 연락 끊어져버리면 또 한편 쓸쓸~해지겠죠 ? ㅜ.ㅜ

 

사람 맘이란 어찌 이리 간사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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