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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편친구 처의 행동 궁금합니다.

ㅋㅋㅋ |2009.10.21 11:49
조회 1,011 |추천 0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물어볼려구요.

사소한 일인데 남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요.ㅋㅋ

상황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어볼게요,

뭐 그래서 제가 욕먹을수도 잇는거지만.ㅋ

바로 본론으로,,

어느정도 제 소개는 해야겠네요.

전 27살 애기엄마예요.

2년전부터 남편친구커플a와 일주일에 한두번씩 만나서

밥도 보고 술도 먹고 영화도 보고 해외여행도 가고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또다른 친구커플b가 있는데

얼마전 결혼을 해서 임신을 했어요.

최근에 우리무리와 합류해서 같이 만나고 있어요.

아 제가 궁금한건.

여기서 부터예요.

 

b의 부인이.

그러니까 그 부인입장에선, 남편의 친구죠.

a의 남자에게 하는 행동이예요.

 

a가 뭐 먹다가 껍질벗기기 귀찮다고 안먹으니까

그 껍질을 벗겨서 먹으라고 주더라구요.

전 속으로 으잉? 각자 옆에 제 짝이 있는데 저래도 되나 싶었죠.

 

그리고 다음에 만났을땐

음식점에서 뭘 먹다가 아 이거 한번 먹어보라고

여자b가 a남자한테 직접 입안에 넣어줬어요.

a남자가 손으로 받으려하다가 얼떨결에 입안으로 받아먹게 되었구요.

 

노래방에 가서는 노래책을 주면서 노래 고르라고 b가 a한테주는데

뭐 옆에 착 붙어서 같이 고르고;

 

또 그저께는 호프집엘 같이 갔는데

a남자가 자신의 다리위에 손을 얹고 있었거든요.

근데 여자b가 오빠 어쩌구 하면서 남자a의 손에 자신의 손을

툭 얹더이다.

손은 금방 뗐지만

남자a가 순간흠짓하면서 자신의 손을 내려보고

전 그 광경을 보게 되었어요.

 

그게 뭐 어떠냐 하겠지만.

음 뭐 애인의 친구도 아니고,

남편의 친구잖아요.

전 결혼하고 나서,평생볼 사이라는 생각에

전 내숭은 일절 떨지 않았어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스킨십을 신경써서 하지않았고

가령 남자한테 옷에 뭐가 묻어있으면 큰소리로 자연스럽게 

a, 뭐 묻은거 아니야?

하면 여친이 떼어주곤 했죠 

남편의 친한친구한테 '나 여자예요'

라는 느낌은 일절 주지 않았죠.

여자와 더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했어요.

 

아는 언니한테 말했더니 하는말이,

너는 그런 행동이 크게 받아들여질지 몰라도,

어떤 사람에겐 그런 행동이 뭐 아무렇지도 않은걸수 있다.

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덧붙이길,

그여자는 너한테는 쨉도 안되는 여우라고.

 

제가 너무 보수적인건가요?

아 절대 여자a가 남자b를 좋아한다거나 그런건 아니예요.

그냥 전 이렇게 느꼈거든요. 그런 행동들이

뭐랄까,여자에게 약간 끼가 있다라고 느꼈어요.

(끼가있다=이성을 꼬울줄 안다=페로몬을 풍긴다 )

 

근데 남편친구한테 왜 구지 그런끼를 보이냐는 거죠.

자기가 결혼안한 아가씨도 아니면서 말예요.

 

그럴수도 있는건데 제가 너무 보수적인건가요?

그런거라면 제가 생각을 바꾸려고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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