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프레지던트. (Good Morning President 2009.)
장진 - 장동건, 이순재, 고두심, 임하룡, 한채영, 류승룡, 박해일, 이한위, 공형진.
8.5
이게 다 무슨소용인가 싶다.
장동건의 밝은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한국영화가 환해진 기분까지 들었다는
비약까지 이렇게 자신있게 늘어놓는데,
이 죽일놈의 삶은 감자같은 현실은
영화의 판타지 마저 갉아먹을 만큼 텁텁하다.
동치미가 필요하다.
기대했던 장진표 코미디가
녹아나지도 않았던 점도 아쉽다.
2번 미친듯이 웃었지만
미소의 마지막은 씁쓸함이 더했다.
고두심과 임하룡이 춤 추는 마지막 장면은 아름답기까지 했으나
현실과의 큰 이질감에 슬퍼진 내가 안타까울 지경이다.
Good 'Mourning' President...
나 너무 우울한거니?
bb.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