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에 있는 글들 잘 읽어 봤습니다..
역시나 직장 다니시는분들 많으셔서 그런지 자영업 하는 사람에겐 좋은 눈치를
주지 않는군요..ㅎㅎ
물론 장사 하면서 카드 거부나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는 신고대상이기 때문에
해서는 안되는것이고.. 그리고 요즘세상에 누구나 다 카드 하나쯤은 가지고 다니시
는데.. 카드결제 한다고 눈치 주면 장사말아먹는건 이치죠..
장사의 성공길은 손님이 왕 이라는 개념아래에서 해야 하는건 맞습니다.
저희입장에서는 저에게 매출을 올려주는 손님이 왕인거죠..
제가 말할려고 하는 의도는 소비자와판매자가 싸울려고 하는 의도는 아닙니다..
작년에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넘어갔을때..
국밥 값을 얼마 받아야 하는 고충이 있는거죠..
물론 일반과세로 넘어갔을때 vat의 개념을 알았습니다..
그렇다고 10%를 소비자에게 넘기자고 하니 아시는 분들은 이해하겠지만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대다수겠지요..
물가는 계속 오르고..
다른장사하는 곳과 경쟁도 해야 하는데 말이죠..
그러니 아직까지 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5천원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부가가치세는 소비자들이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겁니다..(세무소 생각)
근데 위의 명목으로 돈을 올리게 되면 판매자도 부담 소비자도 부담..
많은 직장생활 하시는분들이 "우리도 세금 정직하게 내는데 자영업 하는사람은
현찰 받아서 탈세 할려고 하는거 아닌가?" 이렇게 말씀들을 하시는데
시원섭섭하군요 ㅎㅎ 간이과세자는 보통 음식값에 VAT 포함된 가격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프라이데이나 대형식당 같은 곳은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분명 주죠..
고로~ 저도 직장생활 몇년 해봤고.. 지갑사정을 알고 있습니다.
카드 현금영수증 다 이해합니다.
다만 카드와 현금영수증을 했을때 자영업자에게 이런 결과가 온다는것을
이해해주신다면..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찡그리고 싸울일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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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천원짜리 국밥집을 운영하는 사장입니다.
아래의 글들이 너무 소비자vs생산자 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데요..?
제가 오천원짜리 국밥 팔아서 국밥 생산하는데 드는 재료들이랑 유지비
이런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소비자분들은 너무 이기적인 말들이 많더군요??
소비자 왈.. 장사밑천 어둡다, 세금 많이 맞아도 어쨋든 남잖아??
다 옛말 말이겠죠..ㅋㅋㅋ
대개 소비자분들 말 하는거 보면 대형매장이나 주유소 대형식당
이런쪽에서 말하는거 같은데 참 우습지도 않군요.
장사하는 사람들... 영세업자들이 많습니다. 간이과세자 입니다.
VAT 가지고 업주들이 이것을 내것이다 라고 말하는데 ..ㅋㅋ
그것도 대형마트나 대형식당 에서나 비교를 해야 될문제죠??
작은 국밥집에서 카드 쓰거나 현금 주거나 하면 영수증에 vat 있던가요??
우리나라에 개인사업 하는 사람들중에 80% 가 영세업자 이란걸 잊으시면
안되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카드 써서 포인트 더 남기고 세금돌려받고 싶은 입장은
이해를 합니다.
대형식당이나 마트의 경우에는 10%로 VAT 포함된 금액을 받는것입니다.
그 VAT는 어짜피 소비자분들 돈입니다. 먼저내고 세금정산때 다시 돌려 받는거죠
솔직히 영세업자들 입장에서는 5천원짜리 국밥 팔아서 카드 받고 수수료 떼이고 세금
내고..
소비자는 현금영수증 발급받아서 자기가 쓴 금액의 10% 돌려받고 ..
한마디로 저는 5천원짜리 국밥 팔지만 현금영수증 하시는 분들껜 4500원에
파는겁니다.
카드까지 써버리면 4350원 에 파는거구요..
저는 5천원 받아야 되는데 말이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대형마트나 대형 가게에 맞추어 이야기를 하는거 보면
영세업자인 저의 입장으로 봤을땐 답답하게 짝이 없는 노릇입니다.
과도한 카드사용과 현금영수증 발금은
영세업자에게도 부담이 가므로써 가격을 올리게 되면 그부담은
다시 소비자들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지금 이시대에 와서 현금영수증 거부 카드 거부 이렇게 하진 않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손님을 반길뿐입니다.
카드 쓰는 소비자 분들게 팁을 하나 알려드리죠..
카드 쓰게 되면 쓴금액의 3%~5% 연말정산때 돌려받게 됩니다.
하지만 현금내고 현금영수증을 하게 되면 10%를 돌려받습니다.
카드사의 달콤한유혹 빠질필요 없습니다. 현금내고 현금 영수증 하는것이
지금 이시대에 소비자나 자영업자에겐 부담을 최소로 줄일수 있는 방법입니다.
제 입장에서도 카드수수료 까진 떼이진 않겠죠..
...5천원짜리 국밥팔고 VAT 500원 더 받겠습니다! 하면 손님들 기절하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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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마디만 더 적을께요.
배달하는곳 작은 가게 거의다 간이과세자 이지만 매출 4800만 넘어가면 일반과세자로
넘어갑니다.(세무소에서 확인했을때) 카드 사용및 현금영수증은 소득노출이 됩니다.
그땐 종합소득세 10% 무조건 두드려 맞습니다.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넘어가게 되면.. 입장 곤란하게 됩니다..
가격 더 올릴수도 없고.. 그렇다고 울수도 없고..
소비자분들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