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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쓰는 돈과 자존심의 상관관계

노란스웨터 |2009.10.30 22:01
조회 384 |추천 0

 

서로 만나기 시작해 사귀기 전까지,

그니까 연애 감정을 가지기 전부터 

남자가 일정부분 쓰면 여자도 당연히 같이 돈을 쓰는 경우에

거의 그런 여자들은 자존심이 센 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변에도 보면 그런 것 같더라구요.

 

남자한테 아무렇지 않게 "뭐가 필요하다.", "갖고 싶다"면서 어찌됐든

사달라는 완곡한 표현을 할 줄 아는 여자들, 그리고 남자들이 돈 쓰는 걸

다소 당연하게 여기는 여자분들은 사귈 때 보면 좀 더 이해심이 있는 것 같고

그니까 남자가 뭘 좀 잘못해도 막 심하게 화내거나 그러질 않더라구요.

 

돈도 잘 쓰고 뭐 사달라는 말 안하거나 못하는 여자분들은 자존심이 세서 그런지

좀 기분 나쁘게 하면 막 엄청 화내고, 그냥 대수롭지 않은 무심결의 행동임에도

굉장히 자존심 상해하면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여자들도 돈을 써야한다는 요즘 판의 분위기를 쭉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남자들도 돈 쓰는 거 사실 자존심 때문 아닌가요?

요새야 좀 달라지고 있지만 그래도 오랜 사회 통념상

대부분 남자들이 데이트비용을 부담하는 상황에서 굳이 여자가 돈을 쓴다면

그것 역시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죠? 

 

여자가 안 쓰거나 덜 써도 되는 상황에서 남자를 엄청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돈을 쓰는 여자들은 자존심이 세고 고로 연애시 피곤하게 하는 경우가 많고

돈을 안 쓰는 여자들은 데이트 비용의 대부분을 남자가 부담해야하기는 하지만

그런 점에서 자존심 세우며 사람 피곤하게는 하지 않는다.

이런 거? 어때요, 일리는 있죠?

 

돈 잘 쓰는 여자분이랑 사귀는 남자분들 어때요?

그냥 호기심에서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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