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 친구와 저는 항상 붙어다니며 주말만 되면 놀러다니기에 바빴지요~
그 친구가 남친이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지요...
그 친구 남친 생긴 이후로는 저와 어디 가자는 얘기 절대로 안합니다.
어쩌다가 남친이랑은 같이갈수 없는 목욕탕 정도 같이가자고 하는 정도지요--;
아무튼 그래서 저는 그 친구한테 정말 심히 실망했습니다.
저는 사실 남자친구보다는 여자친구들에게 더 잘 해주고싶고 더 편하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그런데 그 친구는 아니더라구여...
그래서 제가 더 서운한가봐여.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 친구가 그렇게 행동할때마다 정말 서운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몇년간에 우정이 겨우 몇개월사귄 사랑에 밀려나다니 하는 생각까지도 듭니다.
어느 사람한테 이런 얘기를 했더니 니가 외로워서 그런거라며 저보고 남친을 사귀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남친 사귈맘이 없구요~ 또 만약 사귀고 싶다 하더라도 아무나 붙잡고 사귈수는 없는거 아닙니까? 인연이 있어야 사귀는것이지...
아무튼 그 친구 점점 저를 실망하게 만듭니다.
더 웃기는건 그 친구의 남친이랑 셋이 만나면 저는 말을 꺼낼수 없을 정도로 자기네들 끼리 얘기하면서 그때 어디갔었을땐 그랬었지? 깔깔깔... 이럽니당.
옆에 있는사람 민망하게시리...
이런일 말고도 참으로 많지만 너무 많아서 쓸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어쩌면 좋지여?
그 친구와의 우정을 계속 유지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