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립니다.
독거노인형에게 연락이 옵니다.
부산을 함께 가자고 합니다.
독거노인형을 만납니다.
부산으로 향합니다.
부산에 도착합니다.
술을 마십니다.
취합니다.
잡니다.
아침입니다.
간단히 요기할 거리를 찾아봅니다.
<다리집>
당첨.
센텀시티에서 걸어서 1시간 20분정도 걸립니다.
다이어트도 할 겸 걸어갑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저런이런 이야기도 합니다.
<다리집>에 도착합니다.
1983년에 오픈한 집입니다.
처음 시작은 포차형식의 분식집이었다고 합니다.
주변에는 여학교가 많습니다.
여학생들이 점심시간에 이 곳을 많이 찾았다고 합니다.
포장마차의 포장 아래로 여고생들의 치마입은 다리밖에 안보인다고 해서 <다리집>이라고 불리웠다고 합니다.
2004년에 처음 알게 된 집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도보여행을 했을 때 이튿날 갔던 곳입니다.
배고파서였던지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실내는 넓습니다.
넓은건 바다입니다.
바다는 요즘 가수활동이 뜸합니다.
평일입니다.
손님은 많지 않습니다.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독거노인형은 화장실을 갑니다.
키친은 오픈키친입니다.
주방 앞으로 가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사장님이 보이십니다.
사장님의 아들로 보이시는 분도 보이십니다.
A세트를 주문합니다.
주문이 들어갑니다.
시간이 좀 걸립니다.
실내를 둘러봅니다.
다양한 피규어들이 보입니다.
사장님이 틈틈히 모은 피규어라고 합니다.
마징가가 보입니다.
Z스크랜더를 보니 이번에 나온 <진 마징가 충격! Z편>의 마징가 인듯 합니다.
12까지는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입니다.
마징가는 늘 좋습니다.
목에 끈적한 것이 닿는 것은 늘 싫습니다.
2003년에 KBS-TV에도 방영되었습니다.
프라모델도 많습니다.
사장님의 취향이 귀엽습니다.
한쪽 장식장에는 스타들의 사인이 보입니다.
점원이 부릅니다.
세트A가 나왔다고 합니다.
독거노인형도 화장실에서 나옵니다.
세트A가 담긴 접시를 받습니다.
자리로 향합니다.
자리에 앉습니다.
떡볶이는 2개입니다.
심플합니다.
심플함이 좋습니다.
SIMPLE IS THE BEST!
떡볶이와 함께 가위가 나옵니다.
가위로 떡볶이를 잘 자릅니다.
정확하게 10등분합니다.
소스가 좋아보입니다.
메주가루와 설탕,그리고 물엿등을 넣어서 만든다고 합니다.
정확한 레시피는 사장님이 아드님에게도 아직 전수 안해주셨다고 합니다.
소스는 판매도 합니다.
여행을 왔습니다.
장기간 있을 예정입니다.
구매는 다음으로 미룹니다.
충동구매는 라면을 자주 먹게 만듭니다.
만두가 두개나옵니다.
오징어튀김은 한개 나옵니다.
어묵튀김이 두개 나옵니다.
어묵튀김은 튀김옷이 살짝 입혀져 있습니다.
독거노인형이 눈짓을 보냅니다.
다시 가위질을 시작합니다.
먹기 좋게 자르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해나가는 사람도 보기 좋습니다.
아장아장 걸음마를 뗀 아기도 보기 좋습니다.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은 보기 싫습니다.
좁은 길거리에서 클락션을 크게 울려대는 사람도 보기 싫습니다.
공중장소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도 보기 싫습니다.
오징어튀김과 어묵튀김,만두가 먹기 좋게 잘립니다.
독거노인형은 포크를 듭니다.
형에게 얼음을 합니다.
형은 잠시 멈춥니다.
오래지 않아 녹을 듯 합니다.
서둘러 사진을 찍습니다.
오징어튀김은 이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튀김옷 속의 오징어가 상당히 큽니다.
맛을 봅니다.
예전과 맛이 조금 변한 듯 합니다.
예전에는 튀김이 바삭바삭했습니다.
지금은 눅눅합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오뎅국물은 샐프입니다.
미리 컵에 따라서 가져왔습니다.
형의 얼음이 풀립니다.
사진은 어느정도 찍었습니다.
형은 포크로 떡볶이를 찍습니다.
배가 고픕니다.
질새라 포크로 떡볶이를 찍습니다.
입에 넣습니다.
부드럽습니다.
가래떡을 미리 오뎅 삶는 물에 익혀서 그렇다고 합니다.
소스도 좋습니다.
오뎅튀김도 맛있습니다.
만두는 특별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마환군튀가 생각납니다.
마늘의 환상적인 군만두 튀김의 줄임말입니다.
오징어튀김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간단하게 허기를 채웁니다.
독거노인형이 지근거리에 맹자도 울고갈 돈까스집이 있다고 합니다.
오후 1시입니다.
생맥주도 생각납니다.
힘을 냅니다.
이동합니다.
이동 갈비가 생각납니다.
포천 이동막걸리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