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가격이 춤출때 곡물관련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돈을 벌어 싱글벙글 웃습니다. 하지만 최빈국의 하층민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어느 중남미 전문가의 지적이다.
곡물가격급등은 시장경제 원리인 수요 공급의 법칙으로는 해석하기 어렵다. 한해 사이에 쌀 밀의 가격이 두배가까이 치솟을정도로 생산이 감소하거나 인구가 급증하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전세계 식량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단기간에 전 세계를 식량전쟁으로 몰아 넣는것은 세계 곡물 메이저들의 매점매석이 확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카길. 아처 대니얼 미들랜드, 프랑스의 루이 드레퓌스, 브라질의 벙기, 스위스의 가낙등 5대사들이 세계 곡물시장 80퍼센트를 장악하고 있다...
곡물 메이저들은 UR 협상 당시부터 WTO체제하 국제 농산물 자유 무역에 깊숙히 개입. 93년에 타결된 UR 협상응 통한 농산물의 무역 자유화를 뒤에서 조종한것이 이들이다 곡물 메이저들은 믹구 정부뿐만 아니라 세계농업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세계 곡물 시장이 WTO 협정 등 국제사회으의 규범과 질서 보다는 곡물 메이저의 '보이지 않는 손'에 움직이고 있는것이다...
현재 곡물 생산 능력은 전세계의 두배인 120억명이 먹고 남을 정도로 풍족하다. 하지만 가격의 벽에 부딪혀 곡물시장을 이용하기 힘든 나라 사람들 (8억 5000명)이 기아선상에 있고 2000년 이후 굶어 죽은 사람이 1200만명이나 된다. 곡물메이저회사들에게 더 많은 굶주림은 더 막대한 이익을 창출할수 있는 기회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값싼 업체를 두고 스위스계 제약회사 로슈로부터 인플루엔자A[H1N1](신종플루) 치료제를 공급받기로 고려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엔 보고서를 인용, WHO가 빈국 내 신종플루 환자를 돕기 위해 로슈로부터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구입하는데 5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23일 보도했다.
그러나 로슈의 타미플루 1팩당 가격은 8달러로, 경쟁업체인 인도 제약회사 `시플라'보다 2달러 50센트가량 비싸 WHO가 굳이 로슈와 계약을 맺은 배경을 두고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로슈가 올해 타미플루 판매로 9억9천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점을 언급하면서 WHO가 이 회사와 어떤 연관성을 맺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점을 제기했다...
(연합뉴스)
Gilead Sciences was originally formed under the name of "Oligogen, Inc." in August 1987 by Michael Riordan, a medical doctor who was 29 years old at the time. The name of the company was changed to "Gilead Sciences" in 1988. Riordan looked to Donald Rumsfeld as a mentor in the business world and to navigate the political waters. Under the technical leadership of scientist Mark Matteucci, the company focussed on discovery research, making small strands of DNA (oligomers) to assess the potential of genetic code blockers (gene therapy). Its development of small molecule antiviral therapeutics was ushered in by John Martin in 1992 with the licensing of nucleotide compounds discovered in two European academic labs.
In 1990, Gilead entered into a collaborative research agreement with Glaxo for the research and development of genetic code blockers, also known as antisense. This collaboration was terminated in 1998, and Gilead's antisense intellectual property portfolio was sold to Isis Pharmaceuticals.
Gilead debuted on the NASDAQ in January 1992. Its IPO raised $86.25 million in proceeds.
In June 1996, Gilead launched its first commercial product, Vistide (cidofovir injection) for the treatment of cytomegalovirus (CMV) retinitis in patients with AIDS. The company cooperated with Pharmacia & Upjohn to market the product outside the U.S.A.
In March 1999 Gilead acquired NeXstar Pharmaceuticals of Boulder, Colorado following two years of negotiations with the company. At the time, NeXstar's annual sales of $130 million was three times Gilead's sales. NeXstar's two revenue-generating drugs were AmBisome, an injectable fungal treatment, and DaunoXome, an oncology drug taken by HIV patients. Also in 1999, Roche announced first approval of Tamiflu (oseltamivir) for the treatment of influenza. Tamiflu was originally discovered by Gilead and licensed to Roche for late-phase development and marketing...
In January 1997, Donald Rumsfeld, a Board member since 1988, was appointed Chairman of the company.[2] He stood down from the Board in January 2001 when appointed Secretary of Defense at the start of George W. Bush's first term as President. Federal disclosure forms indicate that Rumsfeld owns between USD$5 million and USD$25 million in Gilead stock.
n November 2005, George W. Bush urged Congress to pass $7.1 billion in emergency funding to prepare for the possible bird flu pandemic, of which one billion is solely dedicated to the purchase, and distribution of Tamiflu.
http://en.wikipedia.org/wiki/Gilead_Sciences
지난해 12월 2일이었습니다.
올해와 같은 작년 12월 1일 세계에이즈날과 관련해 질병관리예방본부와 보건복지부(현 보건복지가족부),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이 에이즈날 유공자(?)를 표창하고, 기념시를 낭독하고 수묵화 그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빨간 리본을 달고 콘돔을 나눠주는 요식행사를 비판한 바 있습니다.
이런 식의 기념행사가 정작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인권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묻고, 값비싼 약값과 특허권을 볼모로 한 다국적제약회사들의 횡포로 에이즈치료제를 얻지 못하는 감염인들의 생명과 고통을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리고 감염인들의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국회보건복지위원회가 통과시킨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개정안'과 차별을 조장하는 '차별금지법' 또한 문제삼았습니다.
특히 에이즈예방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에이즈 감염인들을 이상한 성행위자로 치부하고 편견을 심어주는 추잡한 캠페인에 공들일 시간과 돈이 있다면, 에이즈 치료제 약값을 지원하거나 저가의 에이즈 치료제 개발에 노력해달라 했습니다.
한국로슈의 에이즈 치료제 '푸제온'이 국내에 없는 이유!!
특히 지난 10월 1일 파리에서부터 시작해 뉴욕, 필라델피아 등을 거쳐 10월 7일 서울까지 이어져 온 <로슈규탄 전세계 행동주간(Global Week of Action against Roche)> 소식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로슈규탄 전세계 행동주간>은 에이즈치료제인 '푸제온'을 생산하는 다국적제약기업인 로슈(한국로슈, http://www.roche.co.kr/)가, 2004년 11월 1병당 2만4천996원(연간 1천800만원)으로 보험등재 되었지만 국내에 한 병도 공급하지 않아, 감염인과 인권단체 활동가들이 3년 넘게 수차례 의견서와 면담요청, 항의방문, 기자회견 등을 해왔지만, 한국로슈 대표이사는 "의약품 공급에 관한 문제는 해당국가 국민이 해당 의약품을 구매할 능력이 되는지, 즉 구매력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것" "한국뿐만 아니라 경제수준이 낮은 동남아시아 국가에는 푸제온 공급이 안 되고 있다"며 뻔뻔하게도 비아냥 거린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로슈는 국내에 침입한 다른 다국적기업들처럼 요상한 이미지로 포장되어 있다. 하지만 그 실체는 에이즈 감염인의 생명을 담보로 약장사를 하고 있다.
'인간의 고귀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면서 성장해 온 기업'이라는 로슈가 부르는 가격 이하로는 절대로 에이즈 치료제를 공급하지 않는다고 선언한 뒤, 국내 에이즈 감염인과 인권단체 활동가들은 의약품 특허권으로 환자의 인권과 생명을 상품화시킨 그들에게 대응하기 위해 각국에 메일을 보내고 항의 연명을 받고자 했다고 합니다.
이에 파리의 'ACT UP'이라는 단체에서 아이디어를 보내주었는데, 로슈의 창립일인 10월 1일을 전후하여 반인권적이고 부도덕한 로슈를 규탄하는 행동을 전세계적으로 가져가자며 아래와 같은 선전물까지 보내왔다고 합니다. 늘 그렇듯이 권력과 자본에 기생하는 기성언론들에서는 이 의미있는 행동에 주목하지 않아 많은 분들이 모르실겁니다.
아무튼 국내 에이즈 감염인들은 올해 세계에이즈날에 23년만에 처음으로 거리집회를 가진 것처럼, 정부나 기성언론.시민단체들의 지원과 관심이 없어도 스스로 자신들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에이즈 치료제와 특허권으로 횡포를 부리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나쁜 다국적제약회사에 지금도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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