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생활 - 공대중간고사편
남자는 오늘도 수업시간 1분전에 강의실에 들어와요.
늘 그렇듯 맨뒤자리에 자리를 잡고 책을 펴요. 교수님이 들어와요.
수업을 시작해요. 하지만 남잔 수업과는 상관 없어요. 나중에 친구
들에게 물어보면 되거든요. 지겹던 수업이 끝나요. 교수님이 다음주
는 휴강이라고 말해요. 남자는 미칠듯이 좋아해요. 하지만 곧 좌절
을해요. 시험기간이라 휴강을 1시간 해준다는 거였어요. 올것이 왔
어요. 남자는 이제부터 공부를 열심히해서 시험을 잘보겠다고 생각
해요. 하지만 지금까지 공부한게 하나도 없어요. 도서실에가요.
자리에앉아 책을펴고, 필통을 꺼네요, MP3를 귀에 꽂아요. 책을봐
요. 먼소린지 알수 없는 영어들로 가득해요. 이걸 만든사람은 누구
일까 잠시 고민해보아요. 전생에 내가 엄청난 잘못을 한 사람 같아
요. 그렇게 한문제를 풀다보면 머리가 아파와요. 솔루션 없이는 도
저히 풀수 없는 고난이도 문제 예제1번 이에요. 아직 시험이 1주일
남았다고 생각한 남자는 오늘은 이쯤하고 내일 하기로 해요. 남자는
버스를 타고 친구들과 놀러가요.
어느덧 시험이 하루 전이에요. 남자는 여태까지 공부한거라곤
예제1번을 한번 본것 뿐이에요. 남자는 큰일났다고 생각해요. 비상
방법으로 아는 친구들에게 다 연락을 해봐요. 이런 제길.. 제 주변엔
왜 항상 공부 안한애들만 있을까요. 전부 자기도 모른데요.
진짜 큰일 났어요. 시험이 내일 아침 10시 지금은 밤 10시 시간이
정말 안남았아요. 결국 남자는 밤을 세서 공부하기로 해요. 갑자기
없던 시간이 많아 보여요. 갑자기 한결 여유로워 졌어요. 컴퓨터를
켜요. 어차피 밤샐껀데 이정돈 괜찮아요. 3시까지 게임, 인터넷, 만
화등등을 끝내요. 이미 머릿속에 시험은 먼나라 이야기에요.
새벽3시가 되면 남자는 점점 초조해져요. 이제 컴퓨터를 꺼요.
책을 봐요. 이런 여전히 하나도 모르겠어요. 이걸 공부하느니
내일 아침 일찍 가서 친구들에게 물어 보는게 낫겠단 생각이 들어
요. 그럼 2시간만 자고 5시에 일어나서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물어보기로 해요. 5시에 알람을 5개 마춰놓고자요. 5시에요. 남자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어나요. 앉아서 생각을해요. 난 2시간 밖에
안잤는데 지금 나가면 쓰러질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한 남자는
알람을 20분 뒤로 마추고 다시자요. 남자가 일어났어요. 50분이에
요. 남자는 조금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잠깐.. 시계를
다시 봐요. 8시 50분이에요. 이런 제길.. 남자는 시험 공부는 커녕
시험에 안늦은걸 감사하게 생각해요. 남자는 번개 같은 속도로
세수도 안하고 이빨만 닦고 나가요. 학교에가요. 친구들이 저를
봐요. 꾀제제한 얼굴에 면도도 안하고. 아마 공부 엄청 열심히
하는 사람 같아 보여요. 갑자기 자부심이 생겨요. 이때 갑자기
친구가 작년도 시험지라며 종이 한장을 줘요. 시험은 5분 남았어요.
이새퀴 이런걸 지금 주냐며 뭐라고 하고 싶지만, 고맙다고 한마디
하고 자리에 앉아요. 전 쿨하니까요. 한번 둘러보니 전부 작년도 시
험지를 보고있어요. 시험이 시작해요. 문제를 봐요. 우라질..
시험문제가 작년도 시험지랑 똑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외운걸 적어요. 남자는 자괴감에 빠져요. 남자는
답안지에 시를 적어요. 제목은 '교수님 사랑합니다'에요. 마지막은
'기말고사때는 절대로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에요. 남자는
시를 다시 읽어 보아요. 너무 감동적이에요. 국어 국문학과를 갈껄
하고 후회를 해요. 남자는 제일먼저 답안지를 내고 밖으로 나와요.
내일 시험이 걱정이지만 상관 없어요. 밤을 세면 되거든요.
그렇게 생각한 남자는 게임방으로 가요.
이상 공대 중간고사 남자 이야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