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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보증금 떼일것 같아요...

답답 |2009.11.03 15:48
조회 1,054 |추천 0
안녕하세요...톡커 여러분..
이거저거 다 생각하고 본론만 얘기 할께요...



긴 이야기가 될거 같아서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작년 6월에 제 친동생이 사고로 하늘나라로 갔어요...동생얘기는 맘아퍼서  더이상 길게 안쓸께요

그래서 동생이 살고 있던 오피스텔을 빼려고 했느데 아직 계약기간이 6개월정도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집을 빼려고 계약서를봤는데 계약자명이 동생이 아닌겁니다. 알아봤더니 동생이 사채를 썻더라구요. 잘 모르겠는데 계약명의는 대부업자 이름으로 되어있고 동생이 그돈을 달달이 갚는 뭐 암튼 그런거였어요. 동생은6개월동안 천만원중 500만원인가를 갚은 상태였구요... 동생이름으로 빚이 남아 있는게 싫어서 남은 500여만원을 제돈으로 갚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계약명의는 동생이름으로 못하니 제 이름으로 바꿔두었지요...저는 그집에 살지는 않았구요...

그리고 그 후에 집주인한테 집빼달라 연락을 했더니 돈이 없어서 보증금을 못주겠다고 6개월이후에 나갈때 주겠다고 하는거에요. 저희 가족그때 경황도 없고 상심이 너무 컸던 지라 깊게 생각도 안하고 알겠노라 했었어요...
그렇게 지내다가 어느날 아빠가 무슨생각이 들었는지 동생이 살던 오피스텔에 가보셨나봐요. 그런데 번호키를 누르는데 자꾸 비밀번호가 틀렸다고 나오길래 관리실에 갔더니 동생이 살던 집에 누가 들어와서 살고 있다는 겁니다. 명의는 제껀데 사람이 살지 않는다고 다른 사람을 들인거에요. 그리고 보증금은 주지도 않고...그래서 아빠가 화가나서 당장 돈달라고 그랬더니 집주인이 죽는소리 해대면서 돈없다고 돈없다고 봐달라고 하더래요...그러면서 지금 당장 얼마 있으미 100여만원만 먼저 드리겠다 하면서 돈을 보내줬나봐요 맘약하신 부모님 알겠다 하시고 기다리는데 계약기간이 끝났는데도 감감무소식인겁니다. 계약만료는 작년 12월이었어요..그동안 부모님이 전화해서 닥달해서 지금 440만원정도 남았구요...근 일년간 천만원중 560만원을 준거에요...

얼마전에 그 오피스텔...신문에 이렇게 났더라구요...

수원 교동 원룸 ‘이중계약’ 피해
[경기일보 2009-9-18]
수원시 팔달구 교동에 위치한 원룸 50여채가 이중계약된 것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이곳에 입주한 전·월세 세입자 50여명이 길거리로 나앉게 됐다.
17일 헤이스탑 원룸 입주민에 따르면 토마토건설은 지난 2004년 대명상호저축은행으로부터 30억원을 대출받아 수원시 팔달구 교동 9 일대에 52가구 규모의 ‘헤이스탑 원룸’ 신축공사를 벌이다 지난 2006년 부도를 맞아 공사를 중단했다.
이후 대명상호저축은행의 신탁회사인 생보부동산신탁과 토마토건설의 대리인인 김모씨(46)가 현장을 관리해오다 지난 2007년 김씨가 개인 건설업자들에게 공사를 맡겨 같은해 12월 완공했다.
그러나 준공 후 김씨는 해당 원룸에 유치권이 행사된 사실을 숨긴채 주변 부동산중개업자와 짜고 전·월세 세입자 50여명을 모집, 전·월세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세입자들에게 자신이 토마토건설과 대명상호로부터 위임을 받아 공사를 마무리했고 등기부상에 기재된 ‘관리신탁’은 유치권이 행사된 것이 아니라 특정업체가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 안심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최근 토마토건설로부터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하청업체들이 뒤늦게 해당 원룸에 대한 유치권을 행사하고 나섰고 생보부동산신탁도 이에 맞서 유치권을 행사했다.
이에 따라 해당 원룸은 지난달 공매를 통해 제3자에게 매각, 대금 결제중에 있는 상태로 현재 소유권을 행사하는 곳만 3곳에 이르게 됐다.
이로 인해 50여명의 세입자들은 유치권 후순위에 밀려 전세금 및 월세보증금 등 20여억원을 고스란히 떼인 채 길거리로 나앉게 됐다.
세입자들은 김씨와 대명상호저축은행을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지만 김씨의 재산이 없는데다 유치권 우선권도 없어 구제받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세입자 김모씨(63)는 “세입자들이 노동일을 통해 하루하루 먹고 사는 나이든 사람이거나 학생들이 대부분”이라며 “쫓겨나면 갈 곳도 없어 막막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씨는 “세입자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은행 대출 등을 알아보고 있다”며 “곧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충식기자 jcs@kgib.co.kr


저 기사 보고 더 황당해서 전화했더니 이제는 뭐 변호사를 불러라 이러면서 완전 배째라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모르는 번호로 해서 받으면 누군지 확인하고 끊어버리고...이제는 완전 돈을 주려는 의지도 없어보여요...
답답해서 법무사에 전화해봤더니 경매로 넘어갔으면 법원에서 뭐 날아와서 니돈 찾아가라고 뭐 날아온다고 하던데 아무것도 안오길래 알아봤더니 우리는 현재 계약기간이 만료되서 어떻게 보상 받을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 하는데 정말 전혀 없는건지...


능력자 토커님들의 조언을 구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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