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톡만 즐겨보다가 제가 이렇게 글을 쓴다니 ㅎㅎㅎ
안녕하세요
저는지금 경북 구미에살고있는 열아홉 고3입니다 남자이구요
현재현장실습나와있어서 회사다니고있습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때는 2009년 1월26일 이번년 설날입니다
이날 설날저녁에 제 여자친구와(지금은헤어졌습니다) 여자친구는저보다 한살더많습니다
제친구네명과 총 여섯명이서
술집에서 술을먹었습니다
그렇게술을먹고 어떻게 여자친구와 다투게되어 그날 헤어졌는데요
한열시쯤 일겁니다
처음에 사겼을때부터 여자친구의오빠는 저만보면
욕을하더군요 죽여버리겠다고 ㅎㅎ
처음에 사귀고 길가다 만났을때
내가 내동생 예전남자친구도 내가 조나많이때렸었거든?
걔도나한테 조카많이맞았었어
니도 조카 많이 맞고싶은 모양인데
언젠가 나한테조카맞게될꺼라
나중에다방으로찾아와 라고 말하더군요
여자친구의오빠가 여자친구가 집에늦게들어가곤하면
저한테전화를해서 정말 노골적으로 욕 과협박을합니다
집에 불을 지르겠다니.. 칼로찔러죽여버리겠다니
선배들을 시켜서 괴롭혀주겠다니 엄마아빠보는앞에서 조카게 두드려 맞고싶냐는등 ..
헤어지고나서 제가 꼭지금 집에들어가라고 꼭들어가라고 했습니다
난 너내오빠한테 혼나기싫다고 집에가라고 하니
집에들어갈거라고 먼저가라고하더군요
그리고나서 저는
저와 제친구들과함꼐 2차로 노래방에갔습니다
그런데 계속전화가 오는겁니다
한번만보자고 딱한번만보자고 빨리와달라고
아니면 집에안갈거라고
그래서 처음엔 계속싫다고 했는데
결국엔제가 택시타고 갔습니다
기차역에 있더군요
가서 잘달래고
집에가라고 했는데 쪼금만앉아있다가
간데요 ㅎㅎㅎ
그래서저는또 택시를타고 노래방으로 왔습니다
그렇게 놀고있는데
그여자친구의오빠에게 전화가오는겁니다
야이 씨xxx야 니랑 니친구들이랑 전부다 지금당장
택시타고 자기집으로 오라고
죽을준비 하고오라고 각오하고오라고하더군요
그전에도 한번 맞은적이있는지라
저는저친구들에게 같이가면 너내도 똑같이맞을꺼뻔하다고
가지말라고 헀는데
친구들이 맞든 안맞든 같이가자고 같이있어주겠다고 해서
같이택시를타고갔습니다 참고로 여자친구의오빠는 스물다섯이고 다방을합니다.
그렇게 택시를타고 집에갔습니다
들어가니 당장 문부터 잠그더군요 집엔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동생 오빠 모두다 있었고
우린 거실에있었습니다 (부모님은 저희가 맞고있는걸보고도 말리지도않고 그냥 보다가 방에들어가서 티비를 보더군요.. ㅎㅎ )
위에 옷을 벗으라고 하더군요
위에옷을 벗었습니다
주머니에있는거 돈 열쇠 지갑 휴대폰 앞에다 꺼내랍니다
앞에다 꺼내놨습니다
그리곤 무릎을 꿇으래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다섯명다 무릎을 꿇었구요
당구채를 들고
저희다섯명의 머리를 정말세게...때리기 시작 했습니다
아 정말 아팠습니다 그냥 바보같이 계속 맞고만있었습니다..
처음에 맞고 너무아파서 머리에 손을 갖다댔는데
손을 떄라네요 한번만더 손을 올리면 죽여버리겠다고
그래서 머리에 손을 떗습니다
그리고 당구채가 또 제머리로 날아왔습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내가 너내 싸이월드 홈페이지들어가서 다봤는데
너내여관가서 사진찍은거 다봤다고
너내시x 나이도 어린것들이 여관이나 가고
술이나 먹고다니고 너내같은애들은 죽어야된다고
정말아팠습니다 그런데 가만이있다가
머리가 뜨겁기 시작하더니
눈옆으로 얼굴을 무슨 물이다 적시더군요...
보니까 제머리에서 피가막 흐르는 것입니다..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피를 이렇게많이흘린적도처음이었구요
머리다쳐보신분은 아실겁니다.. 머리가 째지면 피가 얼마나 많이나는지요..
정말 무서웠습니다
제 친구들은 놀란표정으로 저를 그냥 지켜보기만 했구요
제친구들은또 당구채로 맞았습니다
그러다가 제친구 한명이
그만좀 하세요 그러다 애 죽겠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말을한 제친구도 떄리더군요
그렇게 온몸이피로 젖었구요....
갑자기 여자친구가 수건을들고 달려오더니
오빠미안해 내가잘못했어 내가다맞을께 제발떄리지마 라고하더군요
그러자 손치우라고 손안치우면 이새끼 죽여버리겠다고.
그래서여자친구가 손을 치웠습니다..
그렇게저는계속 피를 흘리고있고
제앞에와서 앉더니
제 귀떄기를 수차례떄리더군요
그렇게 맞다가 토를했습니다
그여자친구의오빠가 당황한나머지
그렇게때리다가
화장실가서 토를하고오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화장실가서 토를했습니다
그리고
제가입고있던옷 을 갈아입히면서
병원에가자고
그래서 옷을 갈아입고 나왔습니다
차타로 가면서 하는말이
병원가서 말하라고
" 넌 맞은거 아니다 "
병원 가서 왜 다쳤냐고 물어보면
자전거타다 넘어졌다고해라
라고 하더군요
병원갔습니다
가니 의사선생님이 묻더군요
학생왜이렇게 다쳤어 그래서
얘기했습니다
자전거타다가 자빠졌습니다...
속으로 정말... 맞았다고 얘기하고싶었지만
제바로 옆에여자친구 오빠도있고
정말 울분을 참으면서
그냥자전거타다 자빠졌다고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꾸맸구요
호치 캐스 ? 같은거로 머리를 찍고 약을 바르더군요..
그렇게 다맞고 나서 다시 집으로 갔습니다
가더니 저희보고 집에가라그러더군요
그래서 가려고하는데
갑자기 넌내가 태워줄테니 같이가자는겁니다
그래서같이 갔습니다
차타고 가는데 잠시 쉬었다가자고 차를 세워놓더군요
그리고 나서 하는말이
형이 너한테 정말 잘못했다
경찰에 신고할꺼냐
이렇게물어서
저는 아니요 안할거에요 라고말했습니다
그러니까다시묻더군요
자고일어나면 바뀌는게 사람마음이다
솔직하게 말해도되니까 말해라
그래서다시말했습니다
신고안할겁니다. 라구요
그러니까 알았다고
저를 저희집으로 태워주더군요
이일이 있고난후 그 여자친구와는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그일이 끝나고 난후
점점 몸에 이상이생기더군요
평소에 병원을 가본적도 없습니다
치과빼고는 병원에 병자도모릅니다
정말 건강했구요
그런데
걸을 떄 마다
발이땅에 닿으면
땅이 꺼지는느낌 ?과 어지러움 이 계속 지속되었습니다
걷다가 아무이유없이 넘어진적도몇번있구요
처음엔 그냥 피곤해서 그렇겠지 하고 대수롭지않게생각하고그냥 넘겼는데요
날이갈수록 점점 심각해지고 피곤할땐 더 심합니다
그냥 걷다보면 엘리베이터를 탄것처럼 몸이 붕 뜬 느낌도 많이받구요
어지럽고 현기증도 자주 느끼고 중심잡기가 힘들구요
저는 가만히서있는데 지진이 난거처럼 땅이흔들리는거처럼느끼구요 - -;
너무 심하고 생활하는데 지장이 많아서
병원을 갔습니다
처음에 간곳이 구미 차병원입니다 2주전에 갔습니다
가서 MRI를찍었습니다 MRI찍는데 65만원 달라더군요
엠알아이를 찍고 일주일후 검사결과를 봤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머리는 깨끗하다고 정상이라고하더군요
그래서 아 그냥 피곤해서 그랬던걸까 ?생각하고
그냥지냈습니다
그런데 상태는 똑같더군요
제가사는곳에 있는 이비인후과를 갔습니다
가서 간단한 검사를 몇개받았는데
정상이라고 여기선 확실하겐 못알아본다고
더 자세한 정밀 검사를 받으려면
서울 아산병원이나 신총병원 이나 구미차병원으로가라고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구미차병원을갔습니다
가서 몇가지간단한검사를 받았는데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달팽이관검사와 나머지 검사받을게더있는데
이걸받아봐야 정확히안다고
근데 현재 우리병원엔 그렇게검사를 할수없다고
큰병원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라고하더군요
병원가서 보여주라고 의사선생님이 뭘 써주시더군요
그렇게 그걸가지고 집으로왔습니다 ..
회사 쉬는날 나는대로 서울 병원가서 정밀검사받아볼꺼구요..
제가 자려고 누울떄 마다
아니면 영화를 볼떄마다
영화 보면 머리 맞아서
피흘리는 장면 많이 나오잖아요 ?
그것만보면 그때 그일이 생생하게 다시 머리속에서 재생됩니다
자려고 누워도 그일이 계속 생각 나구요
정말 이가갈립니다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화가납니다.
그때일만생각하면 정말 그사람죽여버리고싶구요.
하루에도 걔내오빠 죽이는 상상을 수십번반복합니다..
계속 그일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않고생각나면서 저를 괴롭힙니다
물론제가 잘했다는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못한것도없다고생각합니다
그예전여자친구의오빠가
다방여자가 적다고 다방여자 구해야된다고
저랑 제친구 랑 학교마치고 시방 대려가서
버디버디로 다방여자 꼬시라고 시켜서
다섯시간동안 버디버디로 다방여자구한적도있구요 ..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제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적고나니 속이다 시원시원하네요 ㅎㅎㅎ
답답한게 좀 나아졌습니다 ..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악플도 괜찮습니다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새겨듣겠습니다..
이상 철없는 고3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정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