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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근무 or 한국 근무..고민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일단 내용이 조금 깁니다..

긴 글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 읽으실테니..지금이라도..(ㅂㅂ2)

글고..미성년자분 댓글 정중히 사양합니다..

 

전 올해 31세된 직장남입니다..미혼이구요..2년 사귄 여친과는 헤어진지 4개월 됐구요..

군대 다녀온 후 학교 생활했고..대학 시절 인턴쉽파견으로 중국에 약 1년반 있었구요..

그러다..귀국 후 졸업.. 3개월 쉬고..바로 취업..그게 06년 2월이니..

한국에서 직장 생활 한지도 이제 4년차네요..

그 사이 이직을 한번 했구요..(올해 5월)

 

제 첫 회사는 관련 업계에서 인지도가 좀 있는 회사 였습니다..

대기업에서 분사한 회사라...연봉이나 조건은 좋은 편 이었습니다..

그런데..흔히 얘기하는 윗 사람과의 불협화음..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단조롭고 발전 없는 생활들...뭐 그런거 때문에..퇴사했구요..

(사실 지금은 아주 조금은 후회 되지만..당시로선..피할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함..)

 

1개월 백수로 있다가..

첫 회사 인지도 덕분에..지금 회사에 어렵지 않게 재취업했습니다..

연봉이나 조건은 첫회사에 비해 오히려 조금 떨어진 상태지만...

업무는 대게 편하다고 할까..암튼..별 부담이 없습니다..

3년여 경력덕분에..대리로 입사했고..특별히 어렵다거나, 힘들다거나..전혀 없습니다..(업무 시간 중에 이런글 쓸만큼..)

생긴지 얼마 안된 회사라..업무량 자체가 워낙 많지 않은 곳이고, 모회사의 도움으로 운영하고 있는 회사라..존폐 혹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조금 있구요..

그렇지만..월급은 꼬박꼬박 잘 나오고..칼퇴근..쉬운 업무..원만한 대인관계..편안합니다..

 

그러던중..

첫 회사때 같이 일 했었던 업체 부장님께서..갑자기 연락이 왔네요..

따로 술마시거나, 밥 한끼 먹지도 않았지만..

업무 관계로 미팅도 자주하고, 미팅하면 업무 외에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나름 깊이 얘기했던..나름 친했던 분입니다..

암튼..갑자기 연락이 와서..

중국에 사업하시는 사장님이 계신데..이번에 한국 들어 오실때,

한번 만나보지 않겠냐고..

같이 일할 사람 찾는다고 하길래..저 추천했더니..한번 보고 싶어 하신다고..

선뜻..만나기로하고 제 이력서도 드렸습니다..

 

바로 어제..그 사장님을 만나서 약 1시간 가량 얘기했습니다..

 

그 사장님은..저만 좋다면..같이 일 하고 싶다고..

제 이력서랑..그 소개해주신 부장님 의견이랑..만족할만 했는데..

오늘 만나보니 더 욕심 생긴다고..같이 일해보자시는 군요..

일단 정리기간 1~2개월 주신다며, 1주일 안에 연락달라 하시더라구요.. 

 

그 회사..위치는 중국 위해구요..연봉은 지금보다 많이..

첫 회사 연봉보다 조금 더 되구요..숙소 제공하고..

1년에 2번(설, 추석) 한국 왕복 비행기 티켓 제공한다 하구요..

중국 내에서 업무나 언어 관련, 교육비 지원해 주신다고 하고..

(물론, 현지 중국어 소통은 됩니다..현지 생활 1년반과 업무 출장 경험 3번..)

하는 일은 제 첫번째 회사에서의 일과 비슷한데..

중국 거래처 영업..구매..무역..수출입..통역..등..

하는 일이 많아 바쁠거라네요..

 

고민 중입니다..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어떤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많은 조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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