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에 사는.. 21살 어린남입니다..ㅋ
매일 네톤 들어오면..밑에뜨는오늘의톡만..눈팅하다가
처음..톡에 글을 올려봅니다 ㅋㅋ..
때는..11월 3일 ... 저는 신차구입을 결심하고!
자동차영업소를 방문했다가..
같은동네에 있는..
친구를 불렀씁니다..ㅋ
날씨는..추운데 마땅히 할게없었던터라.. 오락실에서..뿅뿅띵띵 오락을 즐기다가
밖에나왔죠..시간은 오후 11시 30분경? 주차해둔..차를(원래타고다니는차)
타려고하는순간... 횡단보도에서 비틀비틀 거리는 젊은처자를 발견...!
술이떡이된상태로...흐느껴우는겁니다...그냥가려고했는데 친구가 구경하자
그래서..담x 한대
피우면서 구경을했어요
친구와저는 속으루 ㅋㅋ실연당했나? 그래서 술떡되서 혼자걸어가나?
왜케 흐느껴울면서 비틀거리지? 에이설마..못생겨서 누가 잡아가기라도
하겠냐....? ㅋㅋ 이러면서 웃었습니다...(얼굴도제대로못본상태..)
분명집을찾아가는것같았는데..술이 저렇게떡이되고..몸하나 제대로못겨눈채로
어떻게..제대로집을찾아갈까?하던찰나...
에이..괜히 접근해서 집이어디에요..술많이드신거같은데..모셔다드릴까요?하려다..
너뭐야?하면서 고함지르거나..괜히 오해받을까봐..걍지켜보다 갈려고했죠
그렇게 지켜보다가....
그뇨자분께선..비틀비틀~거리다가 골목길로 들어가더군요
친구와저는 ㅋㅋ 그랬죠 와...술이저리떡이되도 집잘찾아가네 ㅋㅋㅋ 짱이네
근데...왠나? 사람들이많았던 횡단보도에서 벗어나 골목길로 그뇨자분꼐서 가는데
10미터뒤쯤? 따라 걸어가던 한
남자가있었으니...!!!!!
사람들의 행방을살피다가..예사롭지않은눈빛으로 그여자분을 먹잇감처럼
바라보던 `人` 이 있었으니!! 덩치는..곰만하고..키는180이상되보이고..나이는 40대?
생긴건..!!!!!!!
노숙자!!!!같은...차림에..머리가떡이된채로.. 추운날씨라고 점퍼를 입는다고 입은게..어디서 주워입은...듯한..일명 깔깔이(군대에서보급으로나오는따뜻한잠바)를 입고.. 따라가더군요!!
순간!!! 아차 싶었어요 안되겠다..저사람위험하겠네 얼른 담x를 끄고
친구보고
차에타라그러고 시동on 해서 그여자분쪽을따라갓어요
뒤에남자가계속따라가긴하더라구요 근처에접근해 제가 창문을내렸어요
그리고 건넨한마디가있었습니다
친한친구처럼 보이려고..노숙자같은
곰탱이男 접근을 막기위해서!!
(야 밥팅아 .! 지지배가술이떡이되가지고 그게뭐냐? 왜울어 ? 그러니까 ㅋㅋ)
그러니까 ㅋㅋ 그..20대 초로보이던..숙女 께서 하신말..
왜!!!!가 그냥 나 잘갈수있어 신경꺼 !!!!
그렇게 한마디씩건네받자 뒤따라오던 숙자 뒷걸음질로 튑니다..
이제 임무수행완료다 싶어서 다시 엑셀을밞으며 붕~ 친구집에 내려주고
집에갈려고했는데.. 친구와저는
혹시..무슨일생길수도있으니 집에데려다줄까? 란 의견으로 ㅋㅋ
차를 주차시키고 따라갔습니다..아니나 다를까
그자리에그대로있더군요ㅋㅋ 길바닥에 누워있다가 다시
일어나서 막 걸어가는데 비틀비틀~~거리면서...골목에 주차된차...
를 그작은몸으로 쿵쿵 부딪히며.박아대며...(그녀아마 오늘멍들었지싶음ㅋㅋㅋ)
몇발짝을못가더라구요 . (저는..속으로 헐..저차 이번새로나온투싼신형아니야
내차였으면..저냔..죽엇다..ㅋㅋ) 그렇게생각한후 ㅋㅋ
다시말을건넸어요
나)- 저기요..?? 아 ...가...씨?..
아가씨왈)- 왜!!!?
나)- 왜울어요?. 무슨힘든일이있고..무슨사연이있는진모르겠는데 술이많이된거같으니
바래다 줄게요.집이어디에요 ? 주소가 기억안나면 신분증줘바요 그러니까
아가씨왈)-신분증없어!!!. 시러.우리집잘찾아갈거야
나) 네..ㅋㅋㅋ 근데 그만울지요...? 집에가서 울어요 보기흉하게 밖에서왜
자꾸울어요 뚝!! 자 눈물닦아요
그러면서 주머니에 들구간 (물티슈)를줬어요 ㅋㅋㅋ
아가씨왈-(물티슈 한장에 급순해짐 ㅋㅋ)고맙씁니다당...!!!!
하면서...물티슈로 눈을막닦는데 ....ㅋㅋㅋ
마스카라가...안좋은건가봐염...전잘모르는데..존거는 안번진다고들었거든여
안그래도..자꾸울어서 눈이 연탄에 그을린것처럼 되있던찰나..ㅋㅋ
제가 마른티슈...휴지를 드렸어야 했는데 ㅋㅋ 물티슈를 드렸으니 ㅋㅋㅋ
마스카라캐..번짐 ㅋㅋㅋ 옆에서 친구막 웃고... (야..ㅋㅋㅋ 물티슈 주면어짜 노.ㅋ.ㅋ)
다시말을건넸어요
나)아가씨.우리나쁜사람아니구요.. 밤에술도많이먹고 이렇게 비틀거리면서 가면위험하니 데려다 줄게요 하니까 . (물티슈ㅋㅋ)도 주고 한모습이 착하게 보였는지
가자! 가자! 이러면서 비틀거리면서 따라오더라구요ㅋㅋ 캐웃겼음 ㅋㅋ 자!가자가자!!
그렇게 한 50미터 갔을까요 ?한원룸건물앞에서
갑자기 걸어가던 걸음을 멈춰서더니..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 ㅋㅋ 90도로배꼽 ㅋ인사를 하더라구요 ㅋㅋ
나)여기가 집이에요?도착한거에요? 집주소말해봐요 맞는지 확인되면 ㅋ 갈게요
그아가씨)- 태!!양!!아!!파!!트!! 입니다!! ( 뭥믜?ㅋㅋㅋㅋㅋ초딩들자기소개할때
1!!학!!년!!2!!반 !! 김!!철!!수!!입니다!랑같은 말투?ㅋㅋㅋ)
나) ㅋㅋ 여기가 무슨 아파트에요,.,.ㅋㅋ 태양까지맞췄고 그담아파트 땡!!
그러니까 아 태양원룸! 정답!! 이러더군여 ㅋㅋ
무슨 유치원생한테..뭐읽어보라고 한것같은..그런느낌이었음 ㅋㅋ
맞는걸확인했는데..그건물 계단이 꽤나높더군요 !!
왠만한 원룸 계단 2배? 그냥 가려했는데 계단올라가다가 걸리적거렸는지
걸어올땐 잘들고오던 백을 계단으로 던져버리고 - 걸어올라가다가
뒤어넘어질뻔해서 뇌진탕 걸릴뻔?? 잡아줬습니다.
가방챙겨서 가요 그러니까 나보고 그러더군요
★아가씨왈.-나쁜사람..! 이제가! 왜따라와 가방가져가 필요없어
★나 - 아니제가 나쁜사람같아보여요? 첨에 그냥 갈랬는데 이상한 곰만한덩치에
노숙자삘나는 40대아자씨가 그쪽계속 따라가는거 멀리서 보고
말걸었는데 왜그래요 하고 되려화를냈죠
★아가씨왈- 아그래요? 고맙씁니다 -
(전나쁜맘 하나도없이..도와주려 한건데;;역시나..생각했던것처럼 오해나 받네..
하며 기분이 나빠서 한마디했습니다)
★ 나 - 야 너 근데 몇살이냐?딱보니까 나보다 한살어리거나
아니면 동갑 내기이지싶은데 뭣하러 그리 술을 퍼먹고 니몸하나못겨누고
지지배가 비틀비틀 거리면서 집에찾아오냐? 그리고 쪽팔리지도않냐?
나이한두살도아니고 길에서 왜눕고.남의차 부딪히고 사람들 쳐다보고
그게뭐냐?ㅉㅉ 이랬습니다
★아가씨왈-(옹알이하듯이.) 나>? 스물여숏!살이다!왜!!
닌몇살인데 나한테반말하냐!!!
★나 -야! 26살이면 몇년생이게?
★ 아가씨왈 -86년생범띠다!!왜!!
★ 나 - (괜히..ㅋㅋ 나보다 많길래...주눅들까봐...나도거짓말을함)
나도 86년생 범띤데 근데 범띠가 24살이지 26살이냐?구라쟁이야 !!
그러니까
★아가씨왈- 친구네 ㅋㅋ 안녕~~ 그러면서 묻지도않은..말을하더군요 ㅋㅋ
나원래부산사람이다!!!흐흐 ㅋㅋㅋㅋ 웃는데...
(그전엔한심하기짝이없게보였는데 ㅋㅋ 귀엽게보이더라구요 )
★나- 야 가방가지고 얼렁 집에나들가 이지지배야
★ 아가씨-가방줘! 줫더니 휴대폰을 주네요 ? 잉?
..(순간 ㅋㅋㅋ 번호를..아저장할까말까하다가..나도모르게..ㅠㅠ 내번호를찍으려고 눌렀습니다 ㅋㅋ 비번이잠겨잇네용?? )
★ 나- 야 비번뭐냐 ?>??
★아가씨.- 용용용용 0000 이라는겁니다 (누르니까 안되더라구요 ㅡㅡㅋ
★나-안되잖아 ?
★아가씨- 1004 천사!!
★나-야 됐고 휴대폰가져가 얼른!
★아가씨.- 니가져가!!!
그렇게 실랑이를벌이는도중..원룸건물 안이니까 울리잖아요?
갑자기 문이딱열리더니 야 이냔아 술퍼먹고 뭐하는거야 밖에서 얼른들어와
그러니까 ㅋㅋㅋㅋ 아가씨 갑자기 만취된서 오만쌩쇼를..다해놓구..
엄마! 이러면서..최대한 멀쩡한척 잘걸어들어가데요 ㅋㅋㅋ
그래서 전 그냥 내려왔습니다..~~끝!
PS.)어제밤에 뵜던그분..ㅋㅋ 눈웃음적당히 치고다니시구요 ㅋㅋ
가까이서 보니까 귀엽게생기고 이쁘장하게 생겼던데 ㅋㅋ
담에 동네서 마주치겠죠? 레쓰비라도 하나사줘요 ㅋㅋ
내이처넌짜리 물티슈 다가져갔으니깎!!!! ㅋㅋ
그리고 울산과학대학후문에..도둑놈도많고 위험한일 은근히많으니까 밤에요
조심하삼 ㅋㅋㅋ 빠빠이
남자분들..!! 그리고 여자분들!! 술적당히드세요!
많이 드시는건 건강에도 안좋지만 당신도 범죄자들의 범행 대상이 될수있습니다 조심하세요!
특히나..여자분들은...술떡되면...차라리 택시를타요 택시에서 옹알옹알 거리면
기사분이 말안통한다고 경찰서로 데려가줍니다...ㅋㅋ 그럼 안전해요
남자분들...!! 남자도 퍽치기에 대상이될수도있구요..위험합니다
저도 왠만하면..그여자분 그냥 냅뒀겠는데..제가주변에 아는분이 한번 봉변을
당한적이있어서..남일같지가 않았네요 ㅎㅎ
처음...글적는거라 두서없이...말 이리저리~~ 대충적었네요 귀엽게봐주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