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예식장 다녀오니 톡이네요
묻힐 줄 알았더니.....그저 신기하기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근데
메인에 뜨는 사진 너무 부담스럽네요 아
저도 싸이 공개 해도 되나요? 이런거 처음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cyworld.com/jih0326 비루한 싸이
댓글 말구 방명록으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이 영광을 제목을 지어주신 ㅅㅈ님께 바칩니다
저 때문에 잠시나마 웃으셨다면 다행이구요
즐거운 토요일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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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거주하는 한 소녀예요
유독 이번 여름, 끝무렵부터 초가을까지
모기가 극성이였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톡에도 눈에 모기 물리신 분들 글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물린데는요
눈? 코?????????????????????????
아니예요
전 윗입술 중앙에 물렸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로 보시니까 에이 뭐야ㅡㅡ라고 생각하시죠?
전 이거 때문에 진짜 사람 바보 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고있을때도 아니고 그냥 티비 보면서
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갑자기 윗입술이 근질근질 한거예요
근데 입술은 긁기가 뭐하잖아요
그래서 잘근잘근 씹기 시작했죠
입술에 모기가 물었을거라는 생각은 꿈에도 못하고
잘근잘근 거리다가 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느새 쫌 부은거예요
계속 간지러운걸 보고 아 모기 물렸구나 생각했는데
거기서 그만 씹으면 더 안부었을텐데
사람 심리가 그렇잖아요
뭐 귀지나 코딱지 파다가 왕건이 나오면 뭔가 뿌듯하고
머리 긁다가 하얀거 손톱에 잔뜩 끼어 나오면 한번 더 긁어보게 되고
어디서 방귀냄새 나면 다시한번 맡으려고 킁킁거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만 이래요? 그럼 ㅈㅅ...
무튼 그런 심리라고나 할까
더 잘근잘근 씹었죠
한 십분 이십분 잘근잘근잘근잘근잘근....
그러고 가만히 티비를 보는데
갑자기 가족들이 같이 티비보다가 절 보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빵터진거예요
"아 뭔데 그렇게 웃겨?" 하고 거울을 봣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슈ㅣ.....
누구세요?????????????????????????저도 걍 웃음 뿐이 안나오더라구요
사진은 좀 약하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입술 하나로 완전 다른사람 ㅠㅠ
혐오물인가요??ㅠㅠㅈㅅㅈㅅ
그냥 한동안 웃다가 아 모기 물린건 뭐 하루 지나면 가라앉겠지~~~~~~~~
이러고 즐거운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지요ㅋㅋ뭐 즐거웠으면 된거져 ㅇㅋ
하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더 부어있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어떡해......그냥 그대로 학교를 갔더니
하루 종일 학우들에게 즐거움을 드렸답니다ㅋㅋ
도날드덕이라고 놀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그냥 쿨하게 같이 웃었어요
공학 맞습니다~
입술 하나로 사람이 참....
그래도 수업 다 듣고 나서 집에 갈때쯤엔 원상태로 돌아왔어요~
부은 입술과 원래 입술 비교샷
안심한가요? 원래 전 윗입술이 더 얇아요
저말고 입술에 모기 물려보신 분 또 계신가요?
2009수능 대박! 수험생들 힘내요^_^저처럼 되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