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는 27살 7년전에 면허를땄지만 계획에도 없이 차를 몰게된 여성입니다.ㅡㅡ
항상 입버릇이 나중에 멋지게 차려입고 차키를 뺑글뺑글 돌리며 살았음 좋겠다~였죠
제가 겁이 엄청 많아요 엄청 소심하고,
폐차수준인 무쏘를 가지고 연습해보라며 주셨어요...부모님께서..
아,정말 그 첫날엔 식은땀 줄줄 지금도 좀 나지만,, 합류하는 곳에선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백미러 사이드미러 다봐도 차가 오는지도 모르겠고
뒤에서 빵 거리면 누구누군데? 나한테 한거야? 동생은 화내면서 왜 빵 소리에
민감하냐면서.. 신경좀꺼라고.. 저는 절대 못끄거든여.아직도 빵하면
아침 출근시간에 기분 완전 나빠져요.. 아.. 이럴꺼면 왜 운전 하는가..버스나 타고 다닐껄.. 이럼서..
차 몰게되면 친구들이랑 놀러가는거 엄청 잘될줄 알았는데.. 제가 길도 모르고
네비는 당연히 없고, 출퇴근전용이라..
가고는 싶지만 선뜻 나서진 못해요. 겁부터 먹고 네이버로 길 찾아보고.휴.ㅠㅠ
지금 6개월 정도 되었어요.편한점이 많긴 하지만,, 두근거림은 여전하네여
제가 좌회전해서 나가야하는데 차들 계속 오고 무대뽀로 끼어들어야하는데
이쪽저쪽 보고.. 다행히 회사 주차장이 넓은 공터라서 맘에는 드는데
학원주차장이 없어요.ㅠㅠ 짜증나서 길가에 댓다가 딱지 끊기고 아~ 지긋지긋하네여
무쏘때문인지 제가 노안이라 그런지 "헤이 아줌마 " 어휴..ㅠㅠ
언제쯤 잘해서 이쁜 뉴에셈3뽑나여?ㅋㅋㅋ ㅠㅠ
멋지게 운전잘해보고싶어요.. 아.. 꿈의 운전실력
긴장안하는 운전실력,, 아직도 저는 단화를 항상 준비해여 운전용신발.ㅋㅋㅋ
차가 커서 그런걸꺼야..라고 안심해도 막상 주차장에 차대어보면
다른 승용차랑 별반 크기 차이도 안나던데 단지 좀 높을뿐이지..
요세 주 관심사가 여성운전자들의 심정이에여
나처럼 그런 사람 많은지..
밤엔 정말 라이트 불빛 감을 감지하기 힘드네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