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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싶은맘이 가득해서..

여린맘 |2009.11.08 23:58
조회 2,166 |추천 0

정말 이혼을 결심하고나니..지난 10년간이 너무 억울합니다

 

저는 지금의 남편과 13년전 처음 만났고 남편은 이혼을했고 아이가 하나있었습니다

 

3년은 연예를 했다고봐야죠.. 군대를 갔었으니.. 제대후 결혼했고 그때 그아이가 5살..

 

남의 아이키우는게 쉽지 않더군요.. 맘처럼되질않았고 저희는 둘이 같이 공장을했기에 24시간 같이 붙어있긴

 

했지만, 그만큼 제가 살림에 많이 소홀하게됐고 아이한테도 신경을 못썼습니다

 

그 후, 제가 임신을했고 그아이를 출산할 무렵 공장을 접었고 방보증금에 차까지 다팔아 빚을갚고도 엄청난

 

 빚이있어서 저는 아이를 출산하고도 몸조리조차 하지못한 40일쯤부터 일을해야만 했습니다

 

그래도 돈때문에 전혀 불만이없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제가 알뜰한 편이어서 그다지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빨리 빚갚고 돈모아야겠다는 생각만했습니다. 둘다 직장생활 열심히했어도 정말 처음엔 밑빠진독에 물붓는

 

게 이런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손에 쥐어지는건 없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나중에 안거지만 남편은 바

 

람까지 폇피웠구, 것도 4년이나 한여자를 완전 사기로 만났더라구요..  첨 걸렸을때는 그냥 아는 누나라고하

 

더라구요.. 그땐 증거를 잡지못해 어쩔수없었어요. 너무 의심가는짓을 많이했지만 증거가없으니..  3년후 딱

 

 걸렸는데 그여자 전번.. 너무 쉬워서 잊혀지지도 않아요. 한바탕 난리가나고 제가 물었죠.. 하는말 한때 사

 

랑했었고 결혼까지 하려구 했었다고.. 헐~ 나중에 그여자를 제가 한번만나 물어봤더니, 첨엔 총각이라그랬

 

다가 첨에 한번 들키고나서 제가 그여자한테 전화를해서 막말을했거든여.. 유부남 만난다구.. 그랬더니 그

 

걸 무마하려구 저를 자기좋아서 따라다니는 스토커라 했다더라구요.. 이건 바람이 아니라 두여자 사기치고

 

 등쳐먹고 다닌거더라구요.. 제가 그래도 어쨌든 이혼이 좋은게 아니니까 참았습니다.. 결혼해 살다보면 남자

 

들 한번씩은 그런다그러구.. 이게 작년일인데, 그런거말고도  참 사람힘들게하더라구여.. 여기저기 직장옮겨

 

다니면서 선불받아써서 월급도 제대로 못갖다주길래 나중에 알고봤더니 복권에 미쳐가지고 500이상은 날린

 

게 되버렸더라구여. 그거 저한테 속이려구 저희 언니한테 말해서 어떻게 돈을 빌려가지고 그돈 저한테 갖다

 

주고.. 암튼 이뿐아니라 큰아이도 너무너무 속을 썩이고 남편도 이지경인데 제가 더이상 버틸힘이없네요

 

지금도 집나간상황이구 오늘와서 하는소리가 저랑은 안된다면서.. 전 나름 잘해보려구 요즘 좀 일이 한가해서

 

상담도 받고있는 중이었는데 다 물거품이 되는거 같습니다.. 이젠 모두 제손을 떠나버려 더이상은 못버틸거 같

 

네요.. 저 이혼해야겠죠?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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