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Claudio Monteverdi (1567~1643)

Joke |2009.11.09 00:25
조회 114 |추천 0

 

 

 

몬테베르디는 순수한 종교음악 창작과 오페라 운동을 위해 일생을 바친 거장이다. 악기의 고장 크레모나에서 태어난 만토바 시대를 거쳐 만년의 베네치아 시대에 이르는 동안, 몬테베르디는 공연음악으로서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기 위하여 온갖 정열을 바친 작곡가다. 그래서 오늘날 그의 이름은 오페라 운동의 시조격으로 추앙되며, 이러한 열정은 대부분 베네치아 시대에 활짝 피워졌다.


그 중요한 작품으로 꼽히는 <오르페오>는 이후 무수한 작곡가들에 의해서 시도된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의 원형으로서 음악사에 대단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죽기 직전에 작곡한 <포페아의 대관>도 초기 오페라 작품으로서 귀중한 실험정신으로 가득 차있다. 종교음악이나 마드리갈 같은 분야에서도 작품을 남기고 있으나, 몬테베르디는 역시 오페라사적인 측면에서 검토되어야 할 작곡가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베네치아가 오페라 창작의 시발점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도 몬테베르디가 이곳을 근거지로 활동한 결과다. 그는 결국 이 도시에서 죽어 여기에 묻힘으로써 영원한 베네치아인으로 존경받고 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