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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모는모시고살면서 친정안가는남편 2...

우울증,, |2009.11.10 20:49
조회 5,561 |추천 0

많은 리플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제사정을 글을 급하게 쓰다보니 좀 빼먹은게 잇어서..

이렇게 글을 또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왜제게 남편 무시하고 친정가버리지 않가냐고들 하시는데요..

아기낳기 전에는 저도 혼자서 친정 가버리고..몇번 그랬엇어요..

그때는 자기가 꼭 데리러 오고..미안하다고 사과도 많이 하곤 하더니..

애기 낳고 나서는... 애기 가지고 협박아닌 협박을 합니다. ㅠㅠ

18개월된 아들있는데... 툭하면 아들을 가지고..ㅜㅜ

저도 제맘대로 친정 갈수있고..가고싶은 마음도 굴뚝같은데..친정 간다고 하면..혼자가라고하고 아들 못데리고 가게 협박아닌 협박할겁니다.

전에 대판싸우고 살지않겠다고 애기데리고 친정갔는데 우리집 와서는 애기 반강제적으로 데려간 사람입니다.

솔직히 아들걱정돼서..안가는 이유가 커요...

그리고..친정 다녀오고 나서..시아버님 눈치..아..무시해야하는데...저희 시아버님 남편아부지 입니다..성격 장난 아니에요...

며칠전엔 하도 화가나서 애기 두고 친정 다녀왔습니다.

이틀 있다 왓는데 것도 더있다오려고 한거 울친정엄마 애기불쌍하다고 하도 가래서 왔습니다.. 아기 겨우 이틀봤으면서 그동안 아기 자기가 다키운거마냥 생색내더군요.

그러면서 울친정 식구들 싸잡아 욕하고...대놓고 무시하고...

 그후론..더 식구들을 경계하는 눈치입니다.

지금 냉전중이에요 ...정말 하루하루가 괴로운 날들의 연속입니다.

이혼도 생각하고...고민중입니다만..죽어도 애기주지않는다는 남편...미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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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제로 요즘 너무 많이 싸우고 정말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제남편 정말이지 문제가 성격이 너무 이상합니다..진짜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제일 화가나는 건..

전 시골에서 홀시아버지 모시고 살고있어요.

장남도 아닌데 모시고 있습니다.

것도 새벽6시면 일어나서 시아버지 아침 차려주고..시아버님 사업하는거 다도와주고.진짜 월급은 커녕 용돈한번 안받고  바쁠때면 잠못자가며 장부정리에 머에 다하고 살림 다하고 그러게 살고있어요..

그런데 내남편은..정말 어이가 없어서..

갈수록 저희집엘 안갈려고 하는겁니다.

첨엔 그래도 그런데로 갈려고 하고 그러더니..가면 갈수록..친정엘 안갈려고 하는게 보입니다.

제가 자주나 갔으면 말을 안합니다.

가도 겨우 명절때 두번..저희아빠 제사때 한번 이게 다입니다.

저희 엄마랑 언니는 애기와 제가 보고싶어 한가하면 한번 오라고 그렇게 말을하고..저도 친정좀 가자고 하면..

저희 엄마를 속이 없다는 식으로 말을하고..

시집간 딸이 잘살면 그만이지 무슨 친정엘 그렇게 오라고 하냐면서..친정 자주가봐야 아무필요 없다면서..나한테 전혀 도움이 안됀다고 말을 합니다.

아니..자기는 지아부지 모시고 살면서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가 있습니까?

내가 너는 니아부지 모시고 살면서 우리집은 안가는게 말이돼냐고 따지면...

정말 말이 통하지를 않아요... 그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지금이 조선시대입니까? 여자가 시집오면 무슨 친정집은 다버려야합니까?

그리고 여동생과 언니와 통화를 하고잇으면..무슨 통화를 친정식구들과그렇게 자주하냐면서..잔소리를 합니다.

한달에 두번이나 통화하면 돼는거라면서..

정말이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런문제로 싸우는 것도 이제는 이골이 납니다...

우연히 친정식구가 사는 곳을 가게돼는 경우가 생깁니다..그럼 가게돼는 길이니까 식구들도 좀 보고 하면 좋으련만...가도 일만보고 그냥 내려옵니다.

우리 친정이 옆동네도 아니고..가는길이 있으면 엄마도 보고 언니 여동생도 보고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며칠전엔 우리언니가 하도 화가나서 몇마디 했더니...이제는 아에 친정식구들을 대고 무시합니다.

자기 아부지는 모시면서..자기아부지는 밥이고 뭐고 진짜 끔찍하게 챙기면서..우리친정식구들을 그렇게 대하는거...저도 이제 화가나서..더이상 참기 힘듭니다.

정말 대화도 더이상 통하지도 않고...친구한명 없는 이런시골에서..제게 유일한 낙이라곤 친정집 가서 식구들과 쉬는건데...진짜 남편이 너무 밉기만 합니다. 대화도 사고방식도 전혀 통하지 않는 남편..어떻게 해야하나요..............

 


지부모는 모시고살면서 친정 안가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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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1
베플아니|2009.11.10 21:07
아들 두고 가는게 왜 걱정이 됩니까? 아들 아빠고 아들 할배인데 그들이 잡아먹나요? 그렇게 콩쥐처럼 시집에서 큰소리한번 안내고 일잘해 잘림잘해 그러니까 그렇게 싸잡아 무시하고 당연히 하는겁니다. 그리고 님의 남편과 시부는 '결혼한 여자가 친정드나드는 것은 안좋다'라고 조선시대처럼 생각하는 게 아니라요, 님이 없으면 밥도 못먹고 집안도 엉망이고, 애볼사람도 없고, 그리고 사업의 잡일 정리할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친정이 뭐가 어때서 그런게 아니예요. 이 점은 확실히 아세요. 애기 이틀봐주고 생색내면 이러십시오. '힘드냐? 나도 힘들다. 너는 이틀이지, 나는 매일 이러고 산다. 그래도 나는 시부모시고 살고, 살림해, 일해, 애까지본다. 근데 내가 놀러다닌것도 아니고, 이틀 친정갔다온게 그렇게 배아프냐?' 그리고 또 친정에 가지말라거나, 전화로 ㅈㄹ하면 그때는 강수를 두십시오. 내가 내엄마 내언니 보고싶어 간다는데 니가 왜 말려 너는 맨날 니아빠 니형 보고 사니까 내맘모르겠지. 너는 니아버지 수발 다 나한테 들게하고 내가 너한테 나처럼 우리엄마 수발을 들어 달라는것도 아니고 언니 일하는거 도와달라는 것도 아닌데, 일년에 기껏해야 몇번, 명절이랑 아버지제사때문에 가는데 그것도 고까워서 싫은 소리하니? 막말로 우리집에서 너한테 지금 이집에서 나 종부리듯하듯 하니? 가서 탱자탱자 차려주는 밥먹고, 그것도 너 온다고 엄마가 한상 차리잖아. 인상 팍쓰고 앉아서 사람들 눈치주는 주제에.. 넌 왜그렇게 인간이 덜 됬니? 그럼 나도 지금부터 이집에서 뭐할때마다 고까운소리 한마디씩 붙여가면 할까? 뭔가 타협점도 남기지말고 하시고 싶은 말씀 다하세요. 그래도 잘났다고 지껄이면 분가하자고 하세요. 나는 내 부모 얼굴 일년에 몇번 그것도 눈치봐가면서 보는게 고작인데.. 왜 남의 부모를 모시고 삽니까? 시부는 남편의 아빠요, 아이의 할아버지이지 내 부모는 아니예요. 님네도 푸닥거리한번 할때가 되었네요. 푸닥거리는 굵고 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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