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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

서진 |2009.11.12 18:04
조회 56 |추천 0

출처: [네이트 영화] <십계>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는 선악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는데, 인간은 하나님의 율법의 빛을 알지 못하여 각자 자기 뜻대로

 행하였다. 그래서 인간은 인간을 정복하기에 이르러 정복자는 정복당한

자를 부려먹었다. 강자가 약자를 억누르는 것이었다. 이리하여 세상의

자유는 없어졌다. 애굽 사람들도 이스라엘의 자손들을 그렇게 호되게 부

렸다. 이스라엘 자손은 그런 혹독한 속박 속에 살게 되었다. 그들의 아우

성을 하나님이 듣으시고 애굽에 사는 엠남과 요시벨이라는 미천한 집에

다 한 생명의 씨앗을 뿌리시니, 이 아이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의 율법과

십계명이 적혀있었다. 하나의 제국에 대항해서 싸울 그런 사람이었

다.}

 

이집트의 고센 지방에 자리 잡고 수백년을 살아 온 이스라엘 민족(히브

리인)이 나날이 번성해 가자, 이집트의 왕 파라오가 그에 위협을 느끼고

 히브리인의 장자를 모두 죽이라고 명한다. 요케벨(Yochabel: 마샤 스콧

분)이라는 히브리 여인은 파라오의 명령으로부터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

들을 바구니에 넣어 나일강에 띄워 보낸다. 때마침 강가에서 노닐고 있

던 파라오의 딸 비티아(Bithiah: 니나 포치 분)가 아기를 발견하고, 모

세란 이름을 지어준 다음 자신의 아들로 삼아 키운다. 세월이 흘러 비티

아의 오빠 세티(Sethi: 세드릭 하드위케 분)가 왕이 된다. 씩씩한 청

년으로 자란 모세(Moses: 찰톤 헤스톤 분)는 용감하고 품위있는 성품으로

세티의 사랑을 받고, 공주인 네프레티리(Nefretiri: 앤 박스터 분)의 연

인이 된다. 세티의 아들 람세스(Pharaoh Rameses: 율 브린너 분)는

아버지 세티로부터 왕위를 계승받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모세를 견제

하고 모함한다.

 

어느날 모세는 자신이 이집트 왕족이 아니라 히브리 노예의 아들이라는 사

실을 알게 된다. 그는 왕자로서의 부귀영화와 공주 네페르타리의 사랑을

뒤로 한 채 동족의 곁으로 돌아와 이집트인의 노예로서 처참한 생활을 하

고 있는 동족의 고통을 함께 나눈다. 400년 간 노예 생활을 해온 히브리

인들은 언젠가 하느님이 인도자를 보내 주시어 그들을 이집트에서 구해 내

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리라는 기다림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

다. 그러던 중 모세가 노예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람세스에게 알려지고

 모세는 광야로 추방된다. 광야를 헤매던 모세는 미디안에 이르고, 그곳에

서 세포라(Sephora: 이보네 드 칼로 분)라는 양치기 여인과 혼인해 아들

을 낳고 평화롭게 살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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