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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사별후.. 시집과의 관계

가을비 |2009.11.13 16:43
조회 10,434 |추천 0

사별한지 1년이 쫌 안됐습니다..

요점은 시집과의 관계인데요..

시집 두분다 첫손주인지라 정말이지 이뻐라 하셨거든요..

많이 보고싶어 하시는건 알지만..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한달에 한번 주말에 가서 점심먹고 오는 정도 (3시간정도)

이런일이 다달이 있다보니 어느정도 스트레스가 있긴 합니다..

가기 싫다긴 보다는.. 머랄까요.. 맘이 아파서요..

과거 결혼생활.. 행복했던 생활들이 떠올라 머리도 가슴도 많이 아립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극복하는 노하우라던지..

1년이 다되어 가는데도 1년여 동안 수렁에 허우적 대는 꼴인것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생활하기는 하나.. 우울증때문에 미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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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9.11.14 04:53
시댁 어른이 왠만하게 스트레스받게안한다면 그냥 한달에한번 점심정도는 먹고오세요 자식잃은 슬픔 어찌 저희가 이해하겟어요 그나마 대리만족이라고 손자라도 보면 위안안삼으시겟어요 글쓴이만큼 충분히 시부모님들은 힘드실꺼예요 발길마저 끊어버리면 얼마나 힘드실까요 ㅠ
베플=.,=|2009.11.13 16:54
저도 힘내시라는 방법 외에는.... 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그렇지만, 자식먼저 보낸 시부모님 생각도 조금은 해주세요..... 님도 엄청나게 슬프겠지만... 시부모 역시 .... 손주보면서 먼저떠나보낸 아들 생각할텐데... 일주일에 한번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꼭 상담치료 받으세요.. 우울증은 정말 심각한거랍니다.
베플ㄹㅇ|2009.11.13 22:00
근데요..애기들은..만나게 해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애기들인지 청소년인지 성인인지모르겠지만 저는 지금 대학생이고 초등학교때 엄마가돌아가셔서 돌아가신 이후로 외갓집하고 인연을 거의끊었거든요..또 몇년뒤에 저희아빠께서는 재혼도하셨구요...그래서 저희아빠께서는 외갓집에 연락하기 좀 모해하세요..그리고 엄마도 좋지않게 돌아가셨고..글쓴님께선 왕래를 안하셔도 애기들은 왕래하게 하는게좋을거같아요 저는 어렷을때인지라 아빠가 연락을 안하니 저도 자연스럽게 외가친척들과 할머니 이모들 사촌언니 사촌동생들하고 연락을 몇년째 못했는데 많이생각나고 그립고보고싶고 그래요..9년쯤 지나서야 외갓집 삼촌께서(돌아가신엄마의 오빠)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9년만에 처음으로 장례식장에서 뵈었는데 가슴아팠어요 물론 아빠는 가기뭐하시다 하셔서 저 혼자갔다왔구요..글쓴님께선 왕래안하셔더라도 애들은 연락할수있게 해주시는게 좋을것같아요..그리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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