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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개념없는 고딩 VS 쿨한 아저씨?

트질래 |2009.11.13 22:58
조회 7,437 |추천 5

안녕하십니까~ 눈팅만하던 24살 남자입니다~

 

자자~ 빨리 이야기시작할께요.

 

사건이 일어난건 정확히 11월10일입니다.

 

학교를 왔다갔다할때 항상 오토바이를 타고다닙니다.

 위에사진에있는 오토바이가 제껀대요.

 

아는 동생중에 한명이 면허증은 있는데 오토바이는 한번도

 

못몰아봤다고 한번 몰아보고싶다고해서 한번 몰아보게했습니다.

 

연습한장소는 한적한 골목이였는데 어차피 오토바이는 자전거만 탈줄알면

 

되기에 그냥 말만 자전거타듯이하면된다고 말해주고 알아서

 

타라고했더니 뭐 역시 알아서 잘타더군요. 그러더니 대뜸

 

뒤에 나를 태우고 좀 달려보자고하길래 저는 알았다고했습니다.

 

어차피 속도도 별로안나는 오토바이인지라 뒤에 타고 천천히달리고있었는데

 

저희앞에 교복을입은 고등학생들이 담배를 뻐끔뻐끔피면서 길을걷고있는겁니다.

 

저는 그냥 그걸보고 괜히 뭐라고했다가 나중에 귀찮아지기 싫어서 아무말도안하고

 

딴곳보고있었습니다. 천천히 고등학생 옆을지나가는데 동생이 갑자기

 

"아!" 하더니 오토바이가 넘어진겁니다. 저는 그런경험이 많았기에 바로일어나서

 

동생안부를 물었더니 손만 살짝까지고 크게다친곳은 없었습니다.

 

그때 어떤 아저씨한분이 오시더니

 

"괜찮아요? 야이 씨X개념없는 새끼들아 일로와봐!"

 

다짜고짜 아저씨가 고딩3인방을 부르는겁니다.

 

저는 의문도 모른체 그냥 멍하니 그아저씨를 바라보고있었죠.

 

고딩3인방은 띠꺼운표정을 지으며 아저씨쪽으로오더니

 

"왜요? 아무리 나이가많아도 초면에 쌍욕하고 반말까지맙시다."

 

아저씨 : 니들이 담배피고 그러는건 상관없는데 최소한 남한테 피해는안줘야할꺼

 

아니냐! 어디할짓이없어서 오토바이 운전하는 사람한테 담배꽁초를 튕기냐!

 

천천히 달려서망정이지 빨리달렸으면 크게다쳤을꺼다. 빨리 사과해!

 

이럴수가;;; 저랑 동생은 전혀 몰랐습니다. 동생은 그냥 오토바이타고가다가

 

조금큰벌레가 눈에맞아서 순간 당황해서 넘어진건데 그게 담배꽁초였다니요.

 

꽁초를 튕긴놈이 나와 동생을 보더니

 

"미안하게 됐습니다요~"

 

완전 띄꺼운 표정으로..-_- 그냥 꺼지지 그런표정지으면서 사과하니까

 

정말 더열받더군요.. 그때 아저씨가하는말이

 

"그래! 사과하니까 얼마나 보기좋냐?"

 

-_- 이건뭔가요..-_- 그게사과입니까 완전..-_- 여튼 아저씨가

 

그렇게 하길래 별로 다치지도않았고 더이상 일을 크게만들기싫어서

 

그냥 고딩3인방을 보내고 아저씨한테 인사드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무리생각해도 그 고딩3인방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띄꺼운표정..

 

정말이지 이러다가 아래위도없는 나라가될듯..ㅠ

 

 

 

 

추천수5
반대수2
베플그건 나은거임|2009.11.13 23:48
저능....면허증딴지 24시간두 안지난 상태에서 고딩땜에 죽을뻔...제가 지나가니깐 담배꽁초로...앞유리에...던지드라구요... 글서....사고는 안냈지만...차를 그애들쪽으로 돌려서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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