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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결혼할여자vs목사 어머니

종교갈등 |2009.11.15 11:47
조회 364 |추천 0

참 고민이네요...요즘 결혼할 여자를 만나고 있고 집안에 인사도 드렸고...

 

어머니께서 작은 교회 부 목사입니다..

 

전 어렸을적부터 교회를 다니는게 정말 싫었구요...

 

어머니께 맞으면서까지 중학교때까지 교회에 다녔습니다...

 

고등학교때는 키도 엄청크고 등치도 좋아지니 어머니께서 더이상 손지겁 안하시더군요

 

물론 마음이 나쁘신 어머니는 아닙니다...교회에 관해서 만 그러십니다...

 

친할머니께서 무당이셨는데 어머니가 신내림 받으셔야해서 친어머님은

 

신내림받기싫어 이혼하셨구요

 

지금 같이 사는 새어머님 밑에서 자라왔고 신내림 대를 물려받지 않기 위해

 

교회에 열심이 셨지요...처녀때부터 하느님의 은총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회 선생님, 전도사,를 거쳐 목사님이 되신겁니다...

 

얼마전 결혼할 여자를 소개 시켜드렸는데 교회를 다니지 않는 여자는 며느리로 받아

 

드릴수 없다는 겁니다...단지 신내림을 받지 않게 하기보다는 어머님의

 

교회 사랑때문이었지요...어머님은 교회때문에 가사일도 제대로 안하십니다...

 

그리곤 얼마후 결혼식은 절대 기독교식으로 해야한다고 아니면 절대 결혼할수 없다고

 

하십니다... 

 

그리곤 여친이 집에 놀러왔는데 여친을 따로 부르더니 종이 쪽지를 주시더랍니다..

 

교회위치와 교회를 지나가는 버스번호와 교회이름 등을 적은 종이 쪽지를 주시더니

 

꼭 나오라고 아들 몰래 나오라고 하셨답니다...

 

여친은 저에게 쪽지를 줍니다...전 절대 가지말라며 쪽지를 찟어버렸구요...

 

여친 부모님은 불교 여친은 무교 저도 무교 저희 어머니 목사님 아버님은 어머님 뜻

 

대로 아버님은 신내림이라는 것때문에 어머니 말에 동의를 하십니다..

 

전 극구 반대 강경한 입장이구요...여친도 저랑 같은 입장이구요...

 

종교는 자유 이거늘 왜이렇게 강경한 입장인지 모르겟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좋은 여자인데 여친과 헤어질수도 없고 부모님과의 인연을 끊을수도 없고

 

참 머리 아픈 심정입니다...

 

댓글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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