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ㅇ^ 톡을 즐겨보고 있는
대구에사는~~~ 10대 학생입니다.
저번주 토요일이 (11월14일) 제 생일이라
친구들과 삼겹살집에 가려구 택시를 탔어요.(삼겹살집까지는 10분 정도? 거리였어요)
친구 5명이 있었는데.... 요즘 택시 5명 잘 안태워주잖아요ㅠㅠ
그래서 2명,3명 나눠서 타기로하고.. 택시를 타니 기사분 친절하셨어요..
그리구 너그러운 인상을..가지셨어용..ㅋ
아무튼 택시에서 친구랑 저랑 사진도 찍고 문자도하고 하면서 도착지에
도착해서 내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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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허전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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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폰을 두고 내렸는겁니다!!!!!!!!!!!!!!!! ![]()
택시에 내리고 3분이지나서 이 사실을 알게되어..바로 친구 폰 빌려서 제폰으로
전화하니 기사분이 계속 운전 중이신지..
전화를 끝까지 안받는거에요ㅠㅠ 진짜 받을때까지 고기먹으면서도 전화를 했죠..
계속 내폰..내폰거리면서..한 50번?넘게 했을꺼에요ㅠ_ㅠ
근데 마침 전화를 받는거였습니다.!!!ㅎㅎㅎ
어? 근데.. 택시기사분은 분명 젊은분이였는데 어떤 할아버지 목소리 였던거에요..
뭐지? 하면서
..
전화를 받앗는데 할아버지께서 우연히 쓰레기통에서 발견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할아버지시다 보니 위치를 잘 모르셔서 양해를 구하고 택시비 드린다고
하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20분? 정도 후에 할아버지께서 오시더군요..
할아버지께서는 쓰레기를 버릴려고 쓰레기통을 봤는데 계속 뭐가 반짝반짝 거려서
봤더니 제 폰이었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가까운곳인줄 알았는데 내린곳에서 20분 정도 걸리는 곳에 버리고 가셨더군요.
할아버지께 감사하다며 택시 요금 왕복비 드리니 괜찮다고하시며 사양하시더군요..
집에 갈때 또 택시를 타고 갔죠. 이 일을 얘기하니까 이런 사람 많다고..
조심하라고.. 하시더군요..^-^ 횡단보도에 그냥 버리고 가는경우도많다고..
다시는 그런택시기사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덤벙대서 폰을 택시에
두고 내린것은 제 잘못이지만 쓰레기통은..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ㅜㅜ?
할아버지께는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ㅠㅠ..
여러분들!! 택시에 물건 두고 내리지마시고 한번 더 둘러보세요ㅜㅜ
물론 모든 택시기사분들이 다 이렇다는것은 아닙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