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3일을 이유없이 연락안받고 문자도 쌩까고 그러더군요..
참다가 안되서 협박성으로 보냈죠..
계속 쌩까면 내가 무슨짓을 할지 모른다구요..
그랬더니 그때서야 연락을 받더군요..
바쁘니까 조금있다가 통화하자고..
제가 문자로 계속 재촉을했죠..
왜 쌩까냐고.. 다른사람 생긴거냐고..
제가 싫답니다.. 다른사람 생겼다고 미안하답니다..
전 그말듣고 꼭지가 돌았죠..
싫다는건 이해하는데 다른사람 생겼다는것에 화가 치밀어올랐죠..
여러번의 바람으로 인해 다른 여자라면 치가 떨리거든요..
또 결국엔 바람이냐.. 이번엔 절대 용서안한다.. 라고 문자보냈죠..
그리고 너무 화가나서 너네 회사앞으로 지금 당장갈테니 면상함 보자고 했어요..
오지말라더군요..
안나오면 내가 뭔짓을 할지모르니까 나오라고 지금 출발해서 가고있다고 했죠..
결국엔 알았다고 하더군요..
점심시간이니까 밥먹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지금 이시점에서 밥이 넘어가냐고 했더니 자기는 먹어야겠답니다..
기가막혀서..
결국 만나서 설렁탕집에 갔습니다..
헤어지자는 말 다시 재고해볼 생각없냐고.. 했더니..
없답니다..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면서..
다른여자 생긴거 확실하냐고 했더니 그렇게 하면 니가 헤어져줄거라고 생각했다고합디다..
나도 너랑 헤어지려고 여러번 생각해봤다..
하지만 헤어지는것 보다는 같이 있는게 덜힘들다..
그러니 다시 생각해봐라고 했더니..
이제는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다더군요..
그래서 니가 하고싶은게 뭐냐고 했더니 소개팅이랑 선보며 겨울에 보드타고 그렇게 살고싶다고..
한마디로 다른여자 만나고 싶다더군요..
내가 싫다고 헤어지자고 할때는 그렇게 붙잡더니 이제 내가 저를 붙잡으니까 구차하게 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너도 다른남자랑 소개팅도 하고 해라..
나를 붙잡고 싶으면 잘 생각해보고 소개팅 10번해서 다른남자도 만나보고 그래도 안될것같음 연락해라..
그때 다시 한번 더 서로 생각해보자고 하더군요..
그말을 듣는순간 피가 거꾸로 솟으면서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밥은 어찌나 잘 쳐먹던지..
누구는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질않아 다 남겼는데..
지기싫어서 밥값은 제가 계산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아깝네요..젠장..
집에 돌아오면서 문자를 보냈어요..
그동안 내 정체성이 뭔지 모르겠다고 너무 억울해서 안울수가 없다고..
니가 원하는대로 미친듯이 남자 만나서 원나잇도 해보고 안해본거없이 다해볼거라고
또 문자 썡까네요..
정말 성질같아서는 죽여버리고 싶어요..
이 새끼를 어떻게 해야 괴롭게 만들죠..??
놀줄모르는 제가 정말 바보같습니다..
남자를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잘지내는게 복수라고들 하시는데 정말 보란듯이 복수하고싶어요..
화를 참을수가 없습니다..
어찌해야하나요..??
하소연할곳은 여기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