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진有]쓰레기 더미에 있던 강아지를 데리고 왔어요

울산사람 |2009.11.18 21:14
조회 1,846 |추천 3

오늘 연습실 끝나고 집에 오니

엄마께서 회사의 아는 지인한테

분양 시키셧더군요..

새 주인을 만나 다행이긴 하지만

뭔가 아쉬움이 있네요..

비록 하루 정도 밖에 지내지 않았지만...

말도없이 갑자기 없어지니 우울해네요ㅠ

 

안녕하세요 울산에 사는

내년에 마이스터고등학교가 되는

학교에 다니는 男 고1입니다(이와중에 학교자랑질ㅡㅡ^

어차피 저희 밑에 부터 해당 되는 곳이라 저희랑은 상관없지만요..ㅠ)

다름이 아니라 학교 오는 길에 무슨 소리가 들리길래

가봤더니 경비실 뒤에 구석진 곳에 있는

쓰레기 더미에 웬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절 보고 도망 가더니

계속 일루와라고 하니깐 와서 반기더라구요(불쌍한것 힝ㅠ)

오늘 같이 추운 날에 쓰레기더미에서

혼자 있는것도 그렇고

이상한 풀 들이 많이 묻어있어서

우선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 아무도 없길래 옷 갈아입고

 씻기고 밥 먹여주고 하는데..

역시 우리집 강아지가 계속 경계 하는ㅠ

처음엔 새로 온 강아지는

기죽어서 도망와 나한테 오고

우리집 강아지는 쫒아오면서

짖기도 하고 경계도 하고...

다른 종에 같은 성은 더 싸운다던데

하필 같은 수컷에다가 다른 종...

그리고 절 반기는걸로 봐선

키우던 집에서 나온지 얼마 안된거 같습니다

하..동물 병원 데리고 가야하는데(혹시 무슨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서ㄷ)

검사하는데 비싸다고 안가시는 엄마..

(비싸긴 하죠 네 ㅠ)

 데리고 와서 옷 갈아입고 찍은 사진입니다

좀 어두워서 그렇지만 좀 더러워있었습니다

 

씻기고 난 후에요

저희집 강아지 때문에 제 밑에만 계속 있네요..

우선은 발견한 장소에 메모지 써놓고

주인 찾아본 후에 약 1주일 정도

 안계시다면 분양 시킬 계획입니다

저희도 이미 한마리 기르고 있는 상태라

한마리 더는 안될것 같네요 ㅠㅠ

지금은 안정이 됬는지

제 옆에 누워서 자네요 ㅎ

저희집 강아지와 다르게

착하고 순하네요ㅎ

(우리집 강아지도 처음엔 이러지 않았는데..ㅠㅠ)

그저 빨리 주인을 찾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쓰레기더미에 있는거 보니

웬지 스스로 집 밖에 나온건 아닌거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걱정이네요 휴..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