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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有] 한눈에 홍간 그녀에게..

|2009.11.19 01:19
조회 1,014 |추천 0

한번씩 네이트온 밑에 뜨던 톡만보다가 이렇게 한번 올려봅니다..사랑

 

 

 

 

얼마전부터 맘에 드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깐 첫눈에. 반한 사람이죠. 보는순간 재미있는말로

 

진짜 홍갔습니다   부끄

 

 

진짜 보는순간 세상이 ㅇ나으ㅏㄴ미ㅜ러으무ㅡㅇ너ㅜ 영계백숙이다~ㅏㄴ므 ㅈㅁ으ㅏㅣㄴ뭏럭

 

한혜jin씨가 와있는줄알았습니다.  (다른곳에 나얼씨가 있는지 찾아봤다는?ㅋㅋ)

 

 

 

하지만 그날은..그렇게 가버리고 ..

 

 그리고 그녀가 또 보고싶어서 일하는곳에서 친구랑 가거나...

 

아니면 그녀가 언제끝날지도모르는 가게앞을 서성거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그녀가 마치고 나오는데..한번 마주치고는 너무 떨린 나머지..그냥 지나쳐버리고 말았습니다.

 

아..그때 오는..허탈감과...용기를 낼수없었던 제 자신에게 오는 죄책감에 잠도 못자고 생각만 했습니다..

 

그렇게..하루를 보내고 이번에는// 그녀와 말이라도 하겠다라는 굳은? 신념에 ..또다시 가게앞을 서성거리는 저 (아 ㅠㅠㅠ)

 

그래도 그녀의 알바가 언제끝나는지 알고있었기에 가게 근처를 방황 하다. 또 기다렸습니다..

 

그러자..몇십분후..제 앞으로 ..지나가는 그녀..저는 아까의 결심과는 달리..또 말을 걸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후회할꺼같고 내자신이 그녀에대한 마음에 쿵쾅 거리는 가슴때문에 또 포기할수없다는 마음때문에

 

멍하게 있다가..급히 그녀를 따라갔습니다 (추격 미행) 이라 생각하지말아주세요 ㅠ

 

몇번이고 뒤에서 저기요~ 라고하고싶었지만..그냥 먼..뒷모습만 바라보며 따라가다가..

 

나는 지금 두려워 하고있는거다 이런생각이 드는겁니다.

시작도 못해보고 포기할수없다 이렇게 결심하고 !!!

 

또 용기를 내보자 하는 맘에 쫑알걸음으로 뛰어가서 (막뛰어가면 ..무서워하실까봐ㅠ

 

그녀에게 저기요 를 외쳤습니다 아자

 

네? 하면 뒤를 돌아보는그녀..순간..시간이 멈춘것같았습니다. 

 

아아아 곱게 웨이브를 타신 긴 머리카락들이 사르르 ...

 

머리속에서 베이징올림픽때의 폭죽이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저의 입은 이미 할말을 잃고 침묵하고있고...

 

 

하지만!!!  심장은 두근거리고 말은 해야할꺼같아서

 


"저기요"

 

XX에서 알바하시는분 맞죠? (이것저것)(버벅버전으로 ...)말하구

"저 죄송한데요" ..

 

"진짜 이기회 놓치면 정말 후회할꺼 같아요 실례지만 연락처쫌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

 

 아..드디어 말하는데 성공...ㅠ

 

하지만..머뭇거리는 그녀..  그분에겐 제가 당황스럽겠지만

전 포기하기 싫었습니다 아니.. 놓치기 싫었습니다..정말

더더 용기를 ㄴ ㅐ서 알고지내고 싶다라구 말을 꺼냈지만..

 

죄송합니다 라구 말하는 그녀...이때 지나가는 짧은 ..침묵..흑흑

 

침묵을깨고자

 

아 그래요? ㅎ 집에가시는길인데 붙잡아서 죄송해요 ㅠ

 

그녀도 죄송합니다 라구 고개를 숙이는데

 

그모습에도 반해버렸습니다 ㅎ..바보같죠?

 

그렇게 그녀는 떠나가고 저와 떨어진 불빛아래 걸어가는

 

그녀를 보며 멍하니 서있었습니다..

 

용기를 내서 그녀에게 다가가고자 했던 두근거림과 떨림..

그리고 꼭 말해봐야지 한 마음은 흘러가버렸는데..  멀리 떨어져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면서 밀려오는..허탈감

 

다시한번 느낄수있었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반했었다는 사실을...

 

 

쪼끔 된이야기지만 추억이라 한번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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